[뉴스핌=문형민 기자] 하이닉스가 D램 가격 반등 기대와 SK그룹의 대규모 투자 소식에 힘입어 상승세다.
6일 유가증권시장에서 하이닉스는 9시 15분 현재 전날보다 300원(1.25%) 오른 2만 4300원에 거래됐다. 구랍 28일부터 시작된 상승세가 7거래일째 이어지고 있는 것.
일본 요미우리신문은 세계 3위 D램 반도체 생산업체인 일본 엘피다가 감산에 이어 거래처인 미국과 대만, 중국의 10개 IT 기업에 모두 5억달러(약 5700억원)의 자금 지원을 요청했다고 지난 5일 보도했다.
엘피다는 지난해 4분기부터 감산에 들어갔고, 대만의 난야, 윈본드 등도 이에 뒤따라 제2차 반도체 치킨게임은 삼성전자와 하이닉스 등의 승리로 사실상 마무리됐다.
이로인해 D램 가격도 안정화 조짐을 보이고 있어 삼성전자와 하이닉스의 올해 이익은 지난해 대비 더욱 늘어날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SK그룹은 전날 올해 사상 최대규모인 19조 1000억원을 투자하기로 결정했다. 여기에는 하이닉스 인수 비용 3조 4000억원이 포함됐으며, 설비와 R&D 투자도 진행될 것으로 예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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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문형민 기자 (hyung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