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노경은 기자] KT(회장 이석채)는 고객 혜택 프로그램인 올레클럽을 개편해 유무선 고객에 대한 통합멤버십 혜택을 강화했다고 3일 밝혔다.
기존 휴대폰 고객만이 아니라 집전화, 인터넷전화, 인터넷, IPTV, 와이브로 이용 고객들도 올레클럽 포인트인 '별'은 물론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게됐다.
새로운 올레클럽 등급은 기존 3개(블랙수트/레드카펫/화이트로즈) 등급에서 4개(슈퍼스타/로열스타/매직스타/해피스타) 등급으로 세분화됐으며, 고객별로 지난 1년간의 6대 상품 총 사용금액을 기준으로 산정되고, 분기별 이용실적에 따라 상향 조정된다.
등급에 따라 연간 2만개에서 10만개까지 별이 지급되며 월간 사용금액의 0.5%가 추가 적립되고 휴대폰 신규 개통 고객에게는 별도로 별 2만 개가 지급된다.
VIP고객에 대한 혜택이 강화돼 기존 블랙수트 고객 대비 슈퍼스타 고객은 2배의 혜택인 별 10만개를 받으며 휴대폰 또는 인터넷을 10년 이상 장기 사용한 고객들은 등급이 상향 조정된다.
KT 통합고객전략본부장 양현미 전무는 "앞으로도 고객의 특성을 반영한 서비스 혁신으로 고객감동경영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자신의 등급은 올레닷컴(www.olleh.com)내 마이올레 및 청구서, 고객센터에서 확인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올레클럽 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 주식투자로 돈좀 벌고 계십니까?
▶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노경은 기자 (now21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