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지서 기자] 국내 증시의 안전판 역할을 하고 있는 연기금의 강력한 매수세가 올 한해도 지속될 것이란 전망이 제기됐다.
이중호 동양증권 연구원은 2일 "연기금의 강력한 현물 지지력이 더욱 강해질 것"이라며 "현물 시장에 강력한 매수를 통한 시장 지배력이 올해도 이어질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지난해 연기금은 코스피 시장에서 15조원에 가까운 순매수세를 기록했다.
실제로 지난 2009년 한 해를 제외하고 연기금은 매수 추체를 유지하고 있는 상황.
이 연구원은 "오히려 위탁규모가 늘어나고 주식투자 비중이 증가하며 지난 2011년에는 2010년보다 더 많은 규모의 주식 현물을 매수했다"며 "연기금의 장기적인 매수 추이는 시장을 지지하는 강한 투자심리를 이끌어 낼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같은 현물시장의 지지력은 파생상품 시장에서도 더욱 강해질 전망이다.
그는 "파생상품은 기초자산의 가격에 연동된 태생적 한계를 따를 수밖에 없다"며 "단기적인 이벤트로 연기금의 매매패턴이 줄어들 수는 있지만 시장 전체적인 추세를 훼손시킬 가능성은 시간은 갈수록 줄어들 것"이라고 덧붙였다.
▶ 주식투자로 돈좀 벌고 계십니까?
▶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정지서 기자 (jag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