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양창균 노경은 기자]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시중)가 내년도 정책목표에서 '지상파방송의 디지털 전환'을 최우선 과제로 선정, 추진키로 했다. 현재 지상파 아날로그방송 직접수신가구에 대한 정부지원 등을 통해 지상파방송의 디지털 전환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다.
방통위는 29일 오전 8시부터 정부중앙청사 별관(서울 세종로)에서 이명박 대통령 주재로 열린 '2012년도 업무보고회'를 통해 이러한 입장을 밝혔다.
이날 방통위는 '2012년도 업무보고회'에서 스마트시대의 본격 진입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주도하고 함께 누리는 스마트 선진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방송통신 핵심과제'를 선정,발표했다.
특히 전국민에 대한 시청권을 보장하고 오는 2012년 12월 31일까지 지상파 아날로그TV 방송을 성공적으로 종료해 본격적인 디지털 방송시대를 열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방통위는 계층별 맞춤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이는 지상파 아날로그방송 직접 수신가구를 대상으로 소득수준을 고려한 계층별 맞춤형 지원을 하겠다는 것.
저소득층의 경우 DTV 구매시 보조금 10만원 또는 디지털 컨버터를 무상지원 할 예정이고 일반가구에 대해서는 디지털컨버터 대여금 2만원과 안테나 설치비 일부지원(자부담 3만원)을 실시할 계획이다. 노인과 장애인에게는 디지털컨버터 대여금 2만원과 컨버터, 안테나 설치를 무상지원키로 했다.
이와함께 방통위는 성공적인 디지털 전환을 위한 환경조성도 병행 추진키로 했다.
수신환경개선 조치 일환으로 지상파방송사의 방송보조국 디지털화, 소출력 중계기구축 등 디지털방송 커버리지를 확대키로 했다. 아날로그방송 직접 수신가구 대상으로 매일 자막고지방송을 실시하고 디지털방송 수신기기 보급률 98%이상 지역부터 가상종료를 추진키로 했다.
시청자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도 뒤따른다. 아날로그방송 종료 전후시점에 국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콜센터 인력확충과 지원센터 비상근무체제 전환등의 업무가 뒷받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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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양창균 기자 (yangc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