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민정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이번 주 채권시장에서 일시적인 수급 악화에 주의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정범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26일 “이번 주 국고채3년 금리는 연말 장세로 3.30~3.45%의 좁은 박스권에 머물 것”으로 전망했다.
최근 호조를 보이는 미국 경제지표는 당분간 강세를 보일 것이라는 예상이다.
그러나 그는 “미국 경제의 장기저성장 우려가 해소되기는 어려울 것”이라며 “여기에 유럽의 국가부채 문제가 진행형이라 미국채 금리의 상승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 애널리스트에 따르면 국내의 경우 수출이 둔화되고 물가는 하락할 것이라는 전망이 일반적이다. 따라서 펀더멘탈상 채권금리의 방향은 여전히 하락할 것이라는 판단이다.
다만 그는 “유의해야 할 점은 단기적으로 수급이 악화되면서 금리가 일시적으로 상승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며 계절적 요인으로 단기자금 수급이 악화되고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
또, “국고국이 국고채 30년물 발행을 검토하고 있다는 뉴스는 장기물 금리를 상승시키고 있다”며 “단기채권 금리상승도 곧 되돌려질 것으로 보여 매수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진단했다.
그러나 장기물의 약세는2012년 국채발행계획이 발표되는 1월 중순까지 지속될 가능성이 있어 중기적으로 대응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다.
▶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김민정 기자 (thesaja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