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 권지언 기자] 일본의 11월 무역수지 적자 규모가 예상보다 큰 폭으로 증가하며 2개월째 적자를 기록했다.
지속되는 엔고 및 유럽 부채위기 부담, 이머징 경기 둔화 등으로 해외 수요가 줄어든 영향이다.
21일 일본 재무부는 지난 11월 일본의 무역수지가 6847억엔 적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문가들의 예상치인 4500억엔 적자를 웃도는 수치로, 지난 10월의 적자규모 2738억엔 보다도 악화된 수준이다.
동기간 수출은 전년비 4.5% 감소해 지난 5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는 역시 전망치 4.0% 감소보다도 악화된 수준이다.
반면 동기간 수입은 전년비 11.4% 증가해 역시 전망치 8.7% 증가를 웃돌았다.
지역별로는 대미 수출이 전년비 2.0% 늘었고, 중국 및 아시아로의 수출은 각각 7.9%, 8.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럽으로의 수출 역시 전년비 4.6%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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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권지언 기자 (kwonjiu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