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영기 기자] 21일 현대증권은 전날 경제지표에 대한 시장반응에 대해 "미국과 독일의 경제지표 호조가 기대 이상의 평가를 받아, 위기에 지친 시장에 안도감을 줬다"고 평가했다.
신용평가사가 유로존 신용등급 강등을 경고했지만 EU당국은 관망자세를 지속하고 있어, 지표호조에 따른 등락은 위기감의 지속과정으로 이해해야 한다는 것이다. 시장은 독일의 말한마디에 목말라 한다는 의미다.
메르켈 독일총리가 15일간 장기휴가를 떠나며 근본적 해법을 바라는 시장의 기대를 외면하고 있는 가운데, 프랑스의 신용등급 강등이라는 시한폭탄을 앞두고 시장의 긴장은 계속되는 양상이다.
이같은 재정위기에 따른 긴장감이 장기화되자 시장의 공포감도 무디어진 것으로 평가된다.
미국 신규주택착공 호조와 독일 Ifo 기업환경지수의 2개월 연속 상승이 아주 강한 호재가 아니었음에도 불구하고 시장에서는 안도감이 증폭되는 것도 이런 이유에서다.
이상재 이코노미스트는 "프랑스 국가신용등급 강등이 관건이기는 하지만, 근본적으로 시장은 독일의 말 한마디에 달려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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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영기 기자 (00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