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지서 기자]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사망 소식이 전해진 후 한반도 지정학적 리스크가 높아졌음에도 불구하고 공매도 시장은 별다른 변화가 없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김승현 동양증권 연구원은 21일 "북한 돌발변수에도 공매도 시장이 크게 반응하지 않았다"며 "연말까지 누적 대차잔고 역시 대부분 청산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최근 5일 평균 공매도 거래대금은 1190억원으로 지난주에 기록한 1240억원보다 줄어든 상황. 전체 거래대금 대비 비중도 2% 초반으로 안정적인 편으로 확인됐다.
김 연구원은 "최근 5일간 케이피케미칼, 덕산하이메탈, 삼성전기, 한미약품, 삼성SDI에 대한 공매도가 상대적으로 활발했지만, 시총대비 비중은 미미한 편"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이달 들어 증시 전체의 대차잔고는 2조 1000억원, 최근 5일간은 1조 3000억원이 감소해 대차거래 청산도 가속화되고 있다.
그는 "올해 연간 누적 대차잔고는 12조 6000억원으로 연말까지 대부분 청산된 후 연초에 급증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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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정지서 기자 (jag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