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15일 오전 6시 5분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국내외 마켓정보 서비스인 '골드클럽'에 송고된 기사입니다.
[뉴욕=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금융 업종의 베스트 애널리스트로 꼽히는 로치데일의 리처드 보브가 골드만 삭스(GS)의 4분기 이익 전망을 대폭 하향 조정했다.
그는 4분기 주당순이익(EPS) 전망치를 66% 하향, 0.79달러로 제시했다. 이는 시장 평균 예상치인 2.64달러를 크게 밑도는 수치다.
트레이딩의 부진이 이번 이익 전망 수정의 핵심적인 요인이다. 월가의 애널리스트가 예상하는 실적을 올리기에는 비즈니스 기회가 지나치게 제한적이라는 지적이다.
이와 함께 투자은행 부문의 영업 부진도 골드만 삭스의 실적에 강한 타격을 줄 것으로 보브는 내다봤다. 기업공개(IPO) 비즈니스가 15% 감소했고, 인수합병(M&A) 역시 10~15% 줄어들면서 수익성 기반이 크게 훼손됐다는 지적이다.
보브는 하이일드 채권 및 모기지 채권의 수익성이 다소 향상될 것으로 보이지만 월가 애널리스트가 연이어 골드만 삭스의 이익 전망을 하향 조정할 것으로 예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