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속보

더보기

[핫이슈] SK그룹, 2011년말 경영 부분 공백 우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당국의 신중한 기업수사 목소리도 커

그룹인사부터 내년 사업계획 모두 순연

[뉴스핌=양창균 기자] SK그룹이 최태원 회장과 최재원 수석부회장의 검찰수사로 인한 일정기간 경영공백 우려감에 노심초사하는 분위기다. 특히 코앞으로 다가온 연말 그룹인사나 내년도 사업계획도 확정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15일 SK그룹과 재계에 따르면 SK그룹이 오너인 최태원 회장과 최재원 수석부회장의 검찰수사 뒤 표류하는 모습이다. 최종 의사결정권자인 최 회장과 최 수석부회장의 검찰수사가 본격화되면서 그룹경영에 차질이 생기고 있는 것.

더욱이 SK그룹은 검찰에서 최 회장과 최 수석부회장 모두를 사법처리하기로 방침을 정한 것으로 전해지면서 경영공백의 장기화 우려감도 싹트고 있다.  

때문에 재계 일각에서는  지나친 기업 수사가  급변하는 글로벌 경쟁환경속에서 기업의 정상 경영흐름에 걸림돌로 작용하지 않을까 하는 걱정도 나온다.

이미 다음주 중에 예정된 그룹인사부터 삐걱거리고 있다. SK그룹 안팎에서는 올 연말 인사정책 단행이 제 때 이뤄질지 우려하는 목소리가 적지않다.

SK그룹 한 관계자는 "지금 상황에서는 최대한 예년과 비슷한 시기에 맞춰 그룹인사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최근 처한 상황을 고려할 때 내주께 이뤄질지는 미지수"라고 말했다.

그룹의 핵심 현안인 내년도 사업계획도 차질을 빚고 있다. 실무차원에서 내년도 사업게획을 그리고 있지만 방향타 역할을 하는 그룹총수의 검찰수사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처지다.

당장 대규모 투자가 필요한 반도체사업과 해외자원개발사업에서 불안한 기운이 감지되고 있다.

SK그룹은 올 인수ㆍ합병(M&A) 시장의 대어로 손꼽히는 하이닉스반도체를 전격, 인수했다. 반도체사업의 특성상 대규모 투자가 수반돼야 하나 현실은 그렇지 못하고 있다. 해외자원개발 사업도 상황은 마찬가지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내년 창사이래 최대규모의 투자를 검토했던 SK그룹의 사업계획도 방향타를 잃은 모습이다.

SK그룹의 또 다른 관계자는 "그룹의 최종의사결정권자가 검찰수사를 받는 상황에서 그룹인사나 내년도 사업계획을 확정한다는 것 자체가 말이 안된다"며 경영공백을 우려했다.

국내 유수그룹의 한 고위 관계자는 "그룹 총수를 위법여부를 따지는 과정에서 공개적으로 벼랑끝으로 내모는듯한 형태는 해당 그룹은 물론 재계 전반적으로 심리위축등의 악영향을 준다"며  기업입장도 고려하는 신중한 자세를 바랐다. 

한편 검찰 안팎에서는 최 회장과 최 수석부회장의 사법처리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일부 혐의를 인정한 것으로 전해진 최 수석부회장에 대해서는 사전구속영장 청구까지 얘기되고 있다. 최 회장에 대해서도 조만간 검찰 소환조사를 통해 사법처리 수위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검사 이중희)는 전일 SK그룹의 횡령ㆍ선물투자 의혹의 핵심 인물인 베넥스인베스트먼트 김준홍 대표를 2000억원대의 횡령 배임ㆍ혐의로 구속기소했다.






▶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양창균 기자 (yangck@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종합특검, 심우정 PC 압수수색 [서울=뉴스핌] 이석훈 기자 = 3대 특검(내란·김건희·순직해병)의 나머지 사건을 수사하는 2차 종합특별검사팀이 지난 10일 진행한 대검찰처 추가 압수수색에서 심우정 전 검찰총장이 사용하던 PC를 확보한 것으로 확인됐다. 15일 법조계에 따르면 종합 특검팀(특별검사 권창영)은 지난 10일 검찰총장실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특히 지난달 종합특검의 중앙지검과 대검 압수수색 대상에서 제외됐던 심 전 총장의 PC를 추가로 압수수색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공수처에서 수사하는 '순직해병 수사외압 의혹 사건' 피의자인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의 출국금지를 해제하는 과정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 심우정 전 검찰총장(당시 법무부 차관)이 31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이종섭 호주 도피 의혹' 첫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6.03.31 leehs@newspim.com 다만 심 전 총장이 사용하던 PC가 부분적으로 포맷돼 자료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종합특검은 지난달 23일 대검찰청과 서울중앙지검에 수사 인력을 보내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압수수색 대상에는 당시 김 여사 관련 사건을 수사한 서울중앙지검 반부패2부 등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김건희 여사가 연루된 '수사 무마 의혹'은 중앙지검이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을 처분하면서 제대로 된 수사 없이 공범으로 지목된 김 여사를 불기소 처분했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종합특검은 당시 무혐의 처분 과정에 심 전 총장이 관여했다고 보고 있다. 앞서 특검은 무혐의 처분 당시 중앙지검 지휘부였던 이창수 전 중앙지검장, 조상원 전 4차장 검사 등을 출국금지 조치한 바 있다. stpoemseok@newspim.com 2026-04-15 20:40
사진
'트럼프 계좌' 가입자 500만명 돌파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대표 세제 정책 가운데 하나인 이른바 '트럼프 계좌(Trump Accounts)' 가입자가 500만명을 넘어섰다. 이 가운데 120만명은 미 재무부가 지급하는 1000달러의 초기 지원금 대상인 것으로 집계됐다. 15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스콧 베선트 미 재무장관은 이날 CNBC '인베스트 인 아메리카 포럼'에 참석해 "현재 500만명의 아동이 트럼프 계좌에 가입했으며, 이 중 120만명은 1000달러 시범 프로그램 지원 대상"이라고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02.21 mj72284@newspim.com ◆ 7월 4일 공식 출범…신생아에 1000달러 지급 이번 제도는 트럼프 대통령의 이른바 '크고 아름다운 법안(big beautiful bill)' 을 통해 도입된 세금 이연형 아동 투자 계좌다. 오는 7월 4일 독립기념일에 공식 출범할 예정이다. 미국 내 사회보장번호(SSN)를 가진 18세 미만 모든 아동은 계좌를 개설할 수 있지만, 정부가 제공하는 1000달러 종잣돈(seed money) 은 2025년부터 2028년 사이에 태어난 신생아에게만 지급된다. 베선트 장관은 "1000달러는 단지 시작에 불과하다"며 향후 민간 기업과 지방 단위 기부가 더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 기업·자선가도 매칭 지원…자산 형성 정책 확대 실제로 미국 내 다수 기업들은 정부가 예치한 1000달러에 맞춰 동일 금액을 추가로 적립하는 매칭 지원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여기에 여러 주의 자선단체와 기부자들도 저소득층 가정을 중심으로 추가 초기 자금을 지원하기로 하면서, 아동 자산 형성 정책이 민관 협력 방식으로 확대되는 모습이다. 시장에서는 이를 미국판 '베이비 본드(Baby Bond)' 성격의 장기 자산 형성 정책으로 해석하고 있다. ◆ 슈퍼볼 광고 이후 가입 급증 미국 가정이 트럼프 계좌를 처음 신청할 수 있었던 시점은 올해 1월 26일 세금 신고 시즌 개시일이다. 가정은 2025년 세금 신고서와 함께 IRS 양식 4547(Form 4547) 을 제출해 계좌 개설과 정부 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슈퍼볼 중계에서 약 30초 분량의 트럼프 계좌 광고가 방영된 뒤 가입자가 빠르게 늘어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는 TrumpAccounts.gov 를 통해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정책 효과와 맞물려 향후 미국 가계 자산 시장과 금융회사들의 어린이 투자상품 경쟁도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koinwon@newspim.com 2026-04-15 21:3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