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주은 기자] 분양수입 등 영업현금흐름 유입이 미진한 가운데, PF 우발채무가 현실화 되면서 중견 건설사 구조조정 불안감은 내년에도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14일 우리투자증권 신환종 애널리스트는 “PF ABCP를 중심으로 한 차환위험 부각 가능성이 여전히 높은 상황에서 주택 건설경기 부진이 지속되고 있어 현금유동성 확보가 쉽지 않은 상황이 전개될 것으로 판단된다”며 “디레버리징 추세와 금융권의 자금회수 움직임의 가능성도 높아 가용 유동성 규모 확대도 부진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진단했다.
신 애널리스트는 “부동산 시장은 지난 7일 발표된 강력한 대책에도 불구하고 실물 경기 둔화 대출 규제 등으로 빠른 회복에는 한계가 있을 것”이라며 “아울러 내년 총선 및 대선 이슈는 주거안정과 시장정상화에 초점이 맞춰질 가능성이 높아 내년 부동산 가격은 소폭 하락 또는 횡보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우리투자증권은 금융권의 PF 대출회수 압력 확대, 신규대출 억제 등으로 PF 우발채무규모는 지속적인 감소세를 나타내고 있지만, 만기의 단기화와 금융기관 매입보장 비중 감소로 차환 부담 지속적이어서 금융기관의 건설 부동산 익스포져 축소 기조는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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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