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동호 기자] 일본 증시가 다시금 부각된 유럽 채무위기 우려로 하락했다.
지난 주말 유럽연합 정상회담 결과에 환호하며 월요일 상승 출발했던 일본 증시는 하루만에 하락반전하며, 유로존 우려를 반영하는 모습이다.
이번 회담 결과가 유로존 채무위기에 대한 포괄적 해법이 되지 못한다는 우려와 함께 국제신용평가사인 피치의 유럽 국가들에 대한 등급 강등 검토 소식도 부담으로 작용했다.
또한 S&P와 무디스 등 다른 신용평가사들 역시 유럽 국가들의 신용등급 검토를 경고한 상태다.
13일 도쿄주식시장에서 닛케이지수는 8552.81엔으로 전날보다 101.01엔, 1.17% 하락하며 장을 마쳤다.
이날 닛케이지수는 1.4% 밀린 8533.52엔으로 장을 시작한 이후 매매 공방속에 낙폭을 키우기도 했으나, 오후 들어 낙폭을 줄이며 하루를 마감했다.
종합주가지수인 토픽스지수 역시 740.71포인트로, 전일 대비 5.98포인트, 0.8% 밀렸다.
개별 종목에선 반도체 생산업체들의 주가가 약세를 보였다. 인텔의 4/4분기 매출 전망이 하향 조정된 것이 관련주에 악재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반도체 생산업체인 이비덴의 주가가 전날보다 2.8% 하락했으며, 반도체패키지 제조업제인 신코전자도 2.7% 가량 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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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동호 기자 (goodh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