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문형민 기자] 한국거래소가 중국 기업들의 상장을 유치하기 위해 현지에서 설명회를 연다.
김봉수 한국거래소 이사장은 12일 오후 2시부터 북경 JW 메리어트호텔에서 외국기업 상장업무 실무책임자, 중국 투자회사, 법무법인, 국내 증권사 임직원 등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외국기업의 한국 증시 상장제도 설명회'를 개최한다.
국내 뿐 아니라 미국, 홍콩 증시에서 상장된 중국기업의 회계분식 등 문제가 잇따라 발생했다. 이에 거래소는 지난달 초 기업의 회계투명성 제고를 골자로 하는 외국기업 상장제도를 개선하고, 이를 관계자들에게 직접 설명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거래소는 내년부터 중국 지방정부와 연계해 공동으로 우량기업을 발굴하고, 북경사무소의 역할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 홍콩 등 해외증시에 상장된 중대형 우량기업의 2차 상장과 중국 진출 우량 한상기업의 유치에 관심을 높일 방침이다.
한편 김 이사장은 이날 행사에 앞서 이규형 주중 한국대사를 예방했다. 이 자리에서 중국의 우량기업 한국 상장 등 한중 자본시장간 교류 활성화를 위해 대사관이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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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문형민 기자 (hyung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