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펀드매니저 조사에서 내년 최고 유망 투자처로 미국이 꼽힌 것은 두 가지 촉매제 때문이다.
먼저, 유로존 부채위기가 단시일 안에 해결될 수는 없지만 정책자들이 마침내 공격적인 행보를 취해 구조적인 문제의 해결에 접근할 것이라는 기대다.
불과 몇 개월 전만 해도 미국이 경기 침체를 맞거나 2% 내외의 저조한 성장에 머물 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었으나 최근에는 침체 위기가 없을 뿐 아니라 보다 강한 성장에 대한 기대가 높아졌다.
이 같은 촉매제가 미국 증시 투자를 유인하고 있지만 내년 최고의 투자 자산은 이머징마켓의 주식이다. 탄탄한 성장에도 통화 긴축으로 인해 이머징 주식시장은 저평가된 상태다.
이머징마켓 정부가 통화완화로 정책 방향을 전환하고 있어 곧 턴어라운드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
제임스 폴슨(James Paulsen) 웰스 캐피탈 매니지먼트 수석 투자전략가. 7일(현지시간) 블룸버그TV의 ‘인사이드트랙(InsideTrack)에 출연한 그는 펀더멘털보다 시장 호악재에 따라 급등락하는 이른바 '리스크 온 리스크 오프(Risk On Risk Off)' 현상이 내년에도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