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선미 기자] 지난달 영국의 서비스업경기가 전월비 악화될 것이라는 예상을 뒤엎고 개선된 모습을 보였다.
다만 서비스업 부문 일자리수가 1년여래 가장 빠른 속도로 줄어들어 고용시장 여건 악화를 반영했다.
5일 마르키트/CIPS는 11월 영국의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52.1로 직전월인 10월의 51.3에서 개선되었다고 발표했다.
이는 또한 전망치 50.5 또한 상회하는 수준이다.
이 지수는 50을 기준으로 이상이면 경기 성장을, 이하면 경기 위축을 나타낸다.
서비스업경기 개선은 대부분 신규사업 증가에 따른 것이지만, 신규사업도 2010년 12월 이후 가장 완만한 수준의 성장세를 보인데 그쳤다.
특히 하위항목 중 고용지수가 48.2로 10월의 49.8에서 떨어지며 15개월래 최저치를 기록, 전반적인 서비스업경기가 개선되었음에도 불구 고용 안정성 개선에는 영향을 미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비스업 경기는 개선되었으나, 지난주 발표된 건축업 PMI가 위축세를 보였으며 제조업 PMI도 2009년 6월 이후 가장 큰 하락폭을 보이며 영국 경제는 4분기 위축세를 보일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영국 경제가 완만한 경기후퇴로 들어서고 있다고 경고한바 있으며, 영국경제는 2012년 중반까지 침체양상을 보일 것이며 곧 위축세로 전환할 것이라고 전망한 바 있다.
[NewsPim] 김선미 기자 (gong@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