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국채 입찰 수익률이 8%에 근접했지만 투자자들의 수요로 기획한 대로 잘 마무리되며 유로존 채무위기 해소 기대감을 높였고, 이같은 분위기로 증시를 비롯한 위험자산들이 전일 보인 회복세를 견지해 금 시장도 잘 받쳐졌다.
여기에 미국의 11월 소비자신뢰지수가 전망치를 상회하며 7월 이후 최고 수준으로 반등한 것도 증시를 지지, 금값 상승세에 일조했다.
감독당국의 자료에 따르면 시장내 미청산계약분도 지난 4월 이후 최저치로 낮아진 것으로 확인되며 시장을 받쳐줬다.
시장분석가들은 특히 금 시장과 유럽 증시와의 상관관계가 지난 1년래 가장 긍정적인 관계를 보이며 금 시세가 유럽증시와 함께 움직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금 현물가는 한때 온스당 1719.90달러까지 오른 뒤 뉴욕시간 오후 4시 39분 기준 온스당 1714.35달러에 거래되며 강보합세를 보였다. 전일 뉴욕 종가 수준은 1710.59달러.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가장 활발하게 거래되고 있는 금 12월 선물가는 2.60달러, 0.2% 상승한 온스당 1713.40달러에 마감됐다. 거래폭은 1704.00달러~1718.40달러.
전기동 선물은 유로존 재무장관 회동에 시장의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관망장세가 유지되며 약보합세를 보였다.
런던금속거래소(LME)의 전기동 3개월물은 5달러가 하락한 톤당 7490달러에 거래를 끝냈다.
반면 뉴욕상품거래소(COMEX)의 전기동 12월물은 1.55센트, 0.5% 상승한 파운드당 3.3760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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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Pim] 유용훈 기자 (yonghyu@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