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주은 기자] (주)대원·아이비클럽 컨소시엄이 기업회생절차를 밟고 있는 성지건설 인수를 확정했다고 29일 밝혔다.
대원은 이날 오전 10시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채권자집회에서 대원아이비클럽컨소시엄의 성지건설 인수 합병 계획이 가결됐다고 전했다.
인수대금은 441억원으로 결정됐다. 성지건설 채권단은 성지건설이 제출한 회생계획안을 통과시키고 대원의 인수를 최종 결정했다. 지난 6월 대원아이비클럽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한지 5개월 만이다.
대원은 충북 청주에 본사를 둔 시공능력평가 96위의 중견 건설사다.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한 아이비클럽은 대원의 자회사로 교복전문 의류업체이다.
지난해 7월 기업회생절차에 들어간 성지건설은 시공능력평가 105위의 중견 건설사로 두산그룹의 '형제의 난' 이후 경영 일선에서 물러났던 고 박용오 전 두산그룹 회장에 2008년 2월 인수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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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