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영수 기자] 국내 금융시장의 위험지표가 악화되면서 불안감이 다시 확대되고 있다.
특히 부도위험을 나타내는 신용부도스와프(CDS) 프리미엄이 급등하면서 국내 금융사들의 자금조달이 더욱 어려워질 전망이다.
27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CDS 프리미엄은 지난 25일 뉴욕시장에서 전날보다 2bp 상승한 177bp로 마감됐다. CDS 프리미엄은 지난달 28일 127bp까지 떨어졌으나, 최근 대내외 불안감이 확산되면서 다시 상승하는 추세다.
7개 국내 시중은행의 CDS 프리미엄 평균수치는 222bp로 지난달 28일 169bp에 비해 53bp 급등했다. 지난달 4일 기록했던 287bp보다는 낮지만, 상승세가 만만치 않은 상황이다.
이처럼 CDS 프리미엄이 상승하는 배경은 유럽 재정위기가 프랑스와 독일 등 유럽 중심국가들로 확산되면서 금융시장의 불안감도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국내 금융시장의 불안감이 확산되면서 원·달러 환율도 급등하고 있다. 지난 25일 원·달러 환율은 1164.80원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달 28일 기록했던 저점(1094.50원)에 비해 70.30원 상승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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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최영수 기자 (drea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