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선미 기자] 유로존의 민간경기가 3개월 연속 위축세를 지속하며 4분기 유로존 경제둔화세를 반영했다.
서비스경기 위축세는 예상보다 양호했으나, 제조업경기는 2009년 중반 이후 최저 수준으로 악화되었다.
이로써 4분기 유로존 경제가 경기후퇴 국면으로 빠져들고 있다는 우려가 높아졌다.
23일 마르키트는 11월 유로존 서비스업 구매자관리지수(PMI) 잠정치가 47.8로 10월의 46.4에서 상승했으나 여전히 위축세를 이어갔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문가 예상치 46.0을 상회하는 수준.
이 지수는 50을 기준으로 이상이면 경기 성장을, 이하면 경기 위축을 나타낸다.
하위종목 중 서비스업기대지수는 52.5로 10월의 52.7에서 하락하며 2009년 3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제조업지수 잠정치는 46.4로 10월의 47.1에서 하락하며, 2009년 7월 이후 최저치를 나타냈다.
이는 전문가 전망치 46.5에도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다.
세부적으로 생산지수가 45.8로 10월의 46.6에서 하락하며 역시 2009년 6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로써 종합 PMI 잠정치는 47.2를 기록하며 위축세를 이어갔다. 10월에는 46.5를 기록했으며, 전망치는 46.0이었다.
하위지수 중 종합생산물가지수는 50.4로 10월의 49.2에서 성장세로 전환했다.
[NewsPim] 김선미 기자 (gong@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