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영기 기자]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21일 "2013년까지 균형재정 달성에 대한 의지는 확고하다"고 말했다.
박재완 장관은 이날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개최된 '국제금융컨퍼런스'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대해 "신용등급이나 이런데 미치는 영향도 있고 해서 뭐라하기는 그렇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박 장관은 "G20에서 말했던 것처럼 상황이 정말 안좋다면 그에 상응하는 정책을 강구해야 할 것"이라며 "하지만 지금 몇 %포인트 빠졌다 이런것 가지고 아주 안 좋다고 할 수는 없고 그런 상황까지는 아직 아니지 않느냐"는 입장을 내비쳤다.
이날 컨퍼런스 오찬사에서 "이번 글로벌 국가채무 위기는 장기간 지속될 것이므로 일희일비하지 않고 차분히 경제 펀더멘탈을 다져나가자”고 말한 것과 맥을 같이하는 발언이다.
한편, 박 장관은 여야가 대치중인 FTA비준과 관련해서는 "어제 KDI전망에서도 한미 FTA하면 일자리 늘어나서 가시적인 성과가 당장 있을 것이라 했다"며 "경제전망이 점점 어두어지는 상황에서 빨리 매듭짓고 다음 단계로 넘어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전기요금 인상에 대해서는 "아직 보고를 받지 못했고, 협의해봐야 한다"는 원칙적인 입장을 보이면서, 아무래도 한전 이사회의 전기료 10% 인상 결의가 지난번 한전사장이 소송당한 것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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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영기 기자 (00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