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선미기자] 미국의 소매판매가 기대 이상의 증가폭을 보였다.
자동차 및 건축자재 판매가 늘면서 전체 소매판매가 증가하여 4분기 미국 경제가 다소 동력을 얻고 있다는 관측에 힘을 실었다.
다만 가계수입 성장세가 여전히 부진해 소매판매의 대폭 신장으로는 이어지지는 못했다.
15일(현지시간) 미국 상무부는 10월 소매판매가 전월 대비 0.5%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직전월에 기록한 1.1% 증가에 비해 증가세에 비해 약화된 수준이지만, 당초 0.3% 증가를 점쳤던 전문가 예상치를 웃도는 수준이다.
전년대비로는 7.2%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자동차 판매를 제외한 소매판매는 전월보다 0.6% 증가하며 역시 예상치 0.1% 증가를 웃돌았다.
9월에는 0.5% 증가(0.6% 증가에서 수정)한 바 있다.
세부적으로 전자기기 및 부품 소매판매가 월간 3.7% 급증했으며, 건축자재가 1.5%, 식음료가 1.1% 각각 증가한 반면, 의류 소매판매는 0.7% 하락하며 2010년 12월 이후 최고 감소폭을 보였다.
[NewsPim] 김선미 기자 (gong@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