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현지시간) 유럽위원회 대변인은 "유로그룹은 그리스가 합의된 개혁을 충실히 이행할 것이라는 점을 그리스의 모든 정치세력의 서명이 등재된 서면으로 보장받기를 원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이러한 서면 약속이 딱히 어떠한 형식으로 작성되어야 한다고는 정해진 바 없으나, 그리스의 차기 정부가 단호하게 개혁을 실행해 나가리라는 점을 모든 정치세력이 약속하여 유럽 파트너들이 충분히 수긍할 만한 내용을 담고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리스는 채무를 지속적으로 유지해 나가기 위해 12월 중순까지 국제통화기금(IMF)/유럽연합(EU)/유럽중앙은행(IMF)으로부터 80억 유로 규모의 구제금융 차기 지급금을 지원받아야 한다.
비상 내각 구성을 완료한 그리스의 루카스 파파데모스 신임 총리는 16일 새 정부에 대한 의회의 신임투표를 거친 후 17일 브뤼셀에서 열리는 유로존 재무장관 회의에 참석할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김선미 기자 (gong@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