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일본 닛케이지수가 1% 가량 오르며 장을 마쳤다.
이탈리아 채무위기 우려가 금융개혁법 통과와 베를루스코니 총리의 사임으로 다소 진정된 데다 일본의 국내총생산(GDP)이 4분기 만에 상승세로 돌아서자 투자자들의 심리가 개선됐다.
14일 도쿄주식시장에서 닛케이225평균주가지수는 8603.70엔으로 전거래일 종가대비 89.23엔, 1.05% 상승하며 마감했다.
종합주가지수인 토픽스(TOPIX)는 735.85로 전거래일 종가보다 6.72포인트, 0.92% 올랐다.
이날 닛케이지수는 지난 주말보다 1.37% 상승한 8631.28엔으로 거래를 개시한 뒤 일시 8655.31까지 오름폭을 확대했으나 8600선을 지키는 데 만족하며 거래를 마쳤다.
지난 주말 이탈리아 상원이 경제개혁안을 가결시키며 미국 뉴욕증시 급등세를 견인한 데 이어 실비오 베를루스코니 사임으로 공백 상태이던 이탈리아 총리직에 마리오 몬티가 지명, 채무위기 극복에 대한 기대감이 커진 상태다.
일본의 3/4분기 국내총생산이 전분기 대비 1.5% 증가하며 4분기 만에 개선된 것으로 나타난 점도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이제 투자자들은 이날 예정된 이탈리아 5년물 국채 입찰 결과로 눈을 돌릴 전망이다.
대부분의 금융주들이 강세를 연출한 가운데 미쓰비시 UFJ는 1.83% 올랐고 미즈호 파이낸셜그룹은 1.98% 뛰며 거래를 끝냈다.
또 다른 종목으로는 소니가 1.4% 올랐고, 토요타는 1.18% 뛰었다. 혼다는 0.57% 상승했고 패스트리테일링은 1.04% 전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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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