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 김현영 기자] 영국의 연간 생산자물가가 지난 5월 이후 가장 완만한 상승세를 나타냈다.
영국 통계청은 지난 10월 생산자물가지수(PPI) 상승률이 연율로 5.7%로 집계, 전월 수치인 6.3%에서 0.6%P 낮아졌다고 11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는 시장 전망치인 5.9% 또한 하회하는 결과이다.
전월 대비 PPI 상승률은 보합(0.0%)을 기록해 9월 0.3%에서 상승세가 둔화됐다. 이는 전문가 예상치 0.2%도 밑돌았다.
생산자투입물가는 연간 기준으로 14.1%에 그치며, 지난 9월에 기록한 17.7%(수정치)에 비해 대폭 낮아졌다. 이는 지난해 12월 이후 가장 낮은 상승률이며 앞서 전문가들은 14.6% 상승을 예상했다.
월간으로 생산자투입물가는 마이너스 0.8%를 기록하여 전월 수치인 1.8%(수정치)은 물론 예상치인 마이너스 0.1% 또한 하회했다.
변동성이 높은 에너지와 식량 가격을 제외한 근원 PPI는 연율 기준 이전 3.8%에서 3.4%로 낮아졌으며, 월간으로도 마이너스 0.1%로 전월 0.3% 상승에 비해 낮아진 것으로 확인됐다.
전날 BoE는 통화정책회의에서 기준금리를 현행 0.5%로 유지하고 2750억파운드 규모의 채권 매입 프로그램도 그대로 고수한다고 결정했다.
[NewsPim] 김현영 기자(kimhyun0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