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은지 기자] 섬유패션업계가 한미 FTA의 조속한 비준을 촉구하며 성명서를 발표했다.
한국섬유산업연합회는 9일 한·미 FTA 이행법안이 미국 의회에서 초당적인 지지속에 통과되었음에도 우리 국회에서는 장기간 표류하고 있는 것에 대해 아쉬움을 표하면서, 한-미 FTA가 양국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해 조속한 시일 내로 비준동의안을 처리해주기 바라는 성명을 발표했다.
노회찬 한국섬유산업연합회 회장은 “한미 FTA의 조속한 발효는 지난 10여년간 설비투자와 가격중심의 경쟁구조를 탈피하고자 고부가 및 차별화 제품개발에 박차를 가해온 우리 섬유패션기업들에게 있어 산업구조 고도화를 통한 지속성장을 실현하고 산업 경쟁력을 획기적으로 제고하는 역할을 할 것”이라며 우리나라도 미의회처럼 초당적으로 한미 FTA 비준동의안을 처리해 줄 것을 촉구했다.
섬유패션업계는 한미 FTA 발효시 대미 섬유교역의 증대는 물론, 그간 제3국에서 조달해 오던 섬유 원자재를 국산으로 전환함에 따라 스트림간의 연계성 제고로 국내 부가가치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또한 국산 섬유류의 브랜드 가치 제고 및 미국 통관절차 신속화, 한미 양국간 산업협력 확대를 통한 기술 협력 확대, 외국인 투자 증대 등의 효과를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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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은지 기자 (soprescious@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