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일본 닛케이지수가 1% 이상 밀리며 장을 마쳤다.
이탈리아 국채금리가 급등한 데다 내핍조치안에 대한 의회 표결을 앞둔 불안감이 시장을 지배한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올림푸스의 비리 스캔들 역시 투자자들의 심리를 위축시켰다.
8일 도쿄주식시장에서 닛케이225평균주가지수는 8655.51로 전날보다 111.58엔, 1.27% 하락하며 거래를 끝냈다.
종합주가지수인 토픽스(TOPIX)는 738.03으로 전날대비 12.42포인트, 1.66% 떨어졌다.
이날 닛케이지수는 전날대비 0.26% 하락한 8744.36엔으로 거래를 개시한 뒤 일시 강보합으로 올라섰으나 방향을 전환하며 낙폭을 확대, 8700선을 내주었다.
실비오 베를루스코니 이탈리아 총리의 사임설이 확산된 데다 전날 이탈리아 10년물 국채 금리가 일시 6.68%까지 상승하며 유로존 출범 이후 최고치를 기록, 시장 불안감을 가중시켰다.
또 이날 올림푸스는 지난 2008년 영국 자이러스 인수 당시 자문 수수료를 부풀렸음을 시인했고, 이 같은 소식에 주가가 29.01% 폭락하며 지수 내림세를 부추겼다.
소니와 토요타는 각각 4.06%, 1.69% 하락했고, 노무라는 14.93% 급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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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