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희준 기자] 한화증권은 KT에 대해 3분기 부진한 실적을 달성했지만 예상 배당수익률이 여전히 높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5만원을 유지했다.
KT는 IFRS 연결 기준으로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4조 9922억원(YoY -6.2%, QoQ -6.6%)과 5164억원(YoY -12.6%, QoQ +19.4%), 당기순이익은 2557억원(YoY -40.7%, QoQ -39.2%)을 달성했다.
박종수 애널리스트는 8일 보고서에서 "KT가 예상대로 부진한 3분기 실적을 달성했다"면서도 "실적 감소로 배당이 전년 대비 감소하더라도, 예상 배당수익률이 6%로 여전히 높기 때문에 추가적인 주가하락 리스크는 작다"고 말했다.
이어 "롱텀에볼루션(LTE) 가입자가 증가하면서 2012년 하반기부터 무선 가입자당평균매출(ARPU) 개선이 기대되고 유선전화 가입자 감소가 둔화되고 있는 점도 긍정적"이라고 덧붙였다.
경쟁사 대비 상용화가 지연되고 있는 LTE 서비스는 방통위가 승인하는 대로 연내 서비스가 가능할 전망이다. 2G 가입자가 18만명 수준으로 감소했고, LTE 관련 투자도 계획보다 앞당겨서 이미 진행되고 있기 때문이라는 것.
한편, 4분기 실적은 전반적으로 부진할 것이란 예상이다. 박 애널리스트는 "기본료 인하 등 요금인하 실시에 따른 영향이 4분기부터 반영되고, 투자 증가로 감가상각비가 늘어난다"며 "무선 부문에서 아이폰4S 출시를 계기로 마케팅을 강화하면서 마케팅비용도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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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노희준 기자 (gurazip@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