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영기 기자] ECB 기준금리 인하에 따라 중국의 긴축완화 정책에 대한 기대감도 더욱 높아졌다.
우리투자증권은 7일 'MACRO IDEA'에서 "마리오 드라기 신임 ECB총재가 취임직후에 금리를 인하한 것
은 그리스의 국민투표 제안 철회와 람께 유로존 경계감을 완화시키는 재료로 작용했다"며 이같이 평
가했다.
ECB는 지난 10월부터 통화완화 기조를 확대하면서 유로존 위기의 소방수 역할을 자처하고 있다. 드
라기 총재의 말처럼 ECB의 지원이 만병통치약은 아니지만 역내 국가들의 국채금리 상승 및 신용경색
완화에 일정부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스는 내각에 대한 신임안이 통과되면서 디폴트에 빠질 가능성도 낮아졌다. 향후 연립정부 구성
에서 정치적 불안이 다소 있겠지만 야당도 2차구제금융을 받는데 반대하지 않기 때문이다.
이에 최근 우려가 커진 중국경제 역시 이번주 발표예정인 CPI상승률이 5%중반대로 하락할 것으로 보
여 긴축완화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킬 전망이다.
우리투자증권의 유익선 이코노미스트는 "중국의 경우 건설투자 감소 등 노출된 리스크관리보다는 정
책변화 가능성에 보다 무게감을 둘 시점이 왔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