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고종민 기자] 현대증권은 4일 LG디스플레이에 대해 4분기 큰 폭의 실적개선을 전망하고 회사 측에서 유상증자 가능성을 일축하고 있다며 투자의면 ‘매수’와 목표주가 ‘3만1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김동원 현대증권 연구위원은 “LG디스플레이는 4분기 시장 예상(영업적자, 1445억원)을 상회하는 실적 달성이 예상돼 전분기(4920억원 적자) 대비 적자 폭이 대폭 축소될 전망이다”며 “4분기 가동률(10~11월 가동률: 95%, 3분기: 75%) 상승으로 원가구조가 개선되고 패널 출하(7~10% 상승)가 기존 예상(전분기 대비 3% 상승)을 상회하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이어 “북미·중국 TV 수요 회복 추세(전년 동기 대비 10% 증가)와 북미시장의 3D FPR TV 점유율 상승(30%) 및 고부가제품(IPS패널) 매출 비중 확대(40%) 등도 실적 개선 요인이다”고 덧붙였다.
또 그는 LG전자 유상증자 여파로 LG디스플레이에 불똥이 뛸 수 있다는 시장 우려에 대해 기우에 불과하다는 분석을 내놓았다.
김 연구위원은 “LG디스플레이는 4분기부터 다양한 IPS패널 수요 증가로 글로벌 세트업체들로부터 비교적 큰 폭의 선수금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추정된다”며 “최근에 회사채(2500억원)을 포함해 총 6000억원의 차입금 조달에 성공했고 회사 측은 공식적으로 유상증자를 통한 자금조달 가능성을 선제적으로 일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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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고종민 기자 (kj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