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배군득 기자] SK브로드밴드가 3분기 순이익 흑자전환 등 뚜렷한 실적 상승세를 보이면서 점차 좋아질 것이라는 분석이 제기됐다.
키움증권 안재민 연구원은 “느리지만 분명히 좋아지고 있다. 기업사업부문 매출 비중 확대와 미디어 사업 부문 개편이 기대된다”며 “특히 IPTV 사업 처리는 방법에 상관없이 긍정적인 이슈”라고 분석했다.
실적 상승은 전용회선과 솔루션을 중심으로 하는 기업사업부문의 매출 성장이 눈에 띄게 늘어났다. 또 자체 유통망 체계 개선 등으로 인한 마케팅 비용 감소를 꼽았다.
정보 유출과 관련된 소송 금액 45억원이 확정됨에 따라 영업비용으로 반영됐는데 이를 감안하면 영업이익은 전분기대비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사업 부문 매출비중이 32% 정도로 상승해 경쟁사와 유사한 수준으로 올라서며 실적이 턴어라운드 하는 모습도 긍정적이다.
안 연구원은 “SK텔레콤의 방송 재판매가 허용될 경우 마케팅비용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며
“만약 IPTV 사업 전체가 SK텔레콤으로 이관될 경우 적자사업이 제거되면서 당장 실적이 개선되는 모습을 보일 것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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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배군득 기자 (lob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