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강필성 기자] 한화증권 김경기 애널리스트는 SK네트웍스에 대해 “3분기 연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11.0% 성장한 6조 8426억원, 영업이익은 10.5% 신장한 743억원으로 양호한 실적을 보여 줬다”며 “다만 레알화 약세로 자회사인 MMX에 외화부채 환평가손실 2137억원이 발생했고 동사에 202억원의 지분법평가손실을 기록해 세전이익이 전년대비 59.2% 감소한 209억원을 기록했다”고 분석했다.
그는 이어 “이번 실적으로 자회사가 환리스크를 갖고 있음을 확인했지만 중장기적으로 달러화 약세를 예상하고 있다면 MMX 리스크는 제한적”이라며 “4분기는 아이폰4S, LTE폰 스마트폰 신상품 출시로 인한 IM컴퍼니 판매 호조, 성수기를 맞이한 패션과 호텔사업 실적 개선으로 영업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보고서 주요내용.
양호한 3분기 영업실적. 그러나 자회사 환리스크 노출!
동사의 3분기 K-IFRS 연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11.0% 성장한 6조 8,426억원, 영업이익은 10.5% 신장한 743억원으로, 양호한 실적을 보여 주었다. 그러나, 레알화 약세로, 자회사인 MMX에 외화부채 12억 달러에 대한 환평가손실 2,137억원이 발생했고, 동사에 202억원의 지분법평가손실이 들어와 분기 세전이익이 전년의 511억보다 59.2% 감소한 209억원을 기록했다. 만약 MMX에 환평가손실이 발생하지 않았다면, 102억원의 지분법이익이 들어와 전년대비 소폭 증가한 512억원의 분기 세전이익을 거두었을 것이다. 이번 실적으로 동사가 자회사 환리스크를 갖고 있음을 확인했지만, 중장기적으로 달러화 약세를 예상하고 있다면, MMX 리스크는 제한적이다.
- 기대되는 4분기 실적
4분기는 1) 아이폰4S, LTE폰 스마트폰 신상품 출시로 인한 IM컴퍼니 판매 호조가 예상(1Q 260만대→ 2Q 310만대→ 3Q 260만대→ 4Q 300만대 이상)되며, 2) 성수기를 맞이한 패션과 호텔사업 실적 개선, 그리고 3) 계절성(4분기 건기)에 따른 호주 탄광의 판관비 효율개선 등과 같은 호재로 큰 폭의 영업실적 개선이 기대된다.
- 2012년 하반기 Port X 완공과 가동에 주목하라!
MMX는 2012년 상반기 완공을 목표로 수출 항만인 Port X를 건설하고 있다. MMX의 철광석은 현재 브라질 국내 유통으로 국제가격의 절반 이하 가격에 판매되고 있어, 항만 완공시 동일한 물량만으로도 2배 이상의 매출성장을 기대할 수 있다.
-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19,000원 유지
3분기 실적차질로 2011년 예상 P/E가 다소 높아졌지만, 동사의 P/B는 0.8배로 아직도 싸다. 이에 투자의견 BUY와 목표주가 19,000원을 계속 유지한다.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강필성 기자 (feel@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