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박민선 특파원] 유로존에 대한 위기감이 금융시장을 다시 뒤덮으면서 선물시장에서도 역시 약세가 지속됐다.
1일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12월물은 1.00달러 내린 배럴당 92.19에 거래를 마쳤다.
런던 ICE선물시장에서 브렌트유 12월물은 2센트 하락한 109.54달러를 기록했다.
뉴욕상업거래소 원유와 브렌트유의 차이는 현재 17.35달러로 확대돼 그 폭을 더욱 키운 셈이다.
이날 원유 시장은 그리스 파판드레우 총리가 유럽연합이 제시한 2차 지원안과 관련해 국민투표를 실시하겠다고 밝히면서 부담을 가중시켰다.
그리스 국민투표에서 2차 지원안이 부결되면 디폴트를 피하기 어렵다는 우려감이 확산되고 있는 분위기.
국제 신용평가사인 피치는 "그리스 국민투표가 유로존 전체의 금융 안정을 위협할 수 있다"며 "2차 지원안 거부시 '무질서한' 디폴트를 유발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한편 금 선물가도 3거래일째 하락을 이어갔다.
12월물 금은 전일 종가대비 13.40달러, 0.8% 내린 온스당 1711.80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전기동 선물 역시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12월물은 12.95센트, 3.6% 하락한 파운드당 3.5025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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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박민선 특파원 (pms071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