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경은 기자] 애플의 신형 스마트폰 아이폰4S가 국내 상륙 초읽기에 들어갔다.
2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국립전파연구원은 애플이 지난 25일 전파인증을 신청한 아이폰4S의 신규 인증을 3일만에 완료하고 홈페이지에 이를 공지했다.
전파인증은 통상 일주일 가량 걸리지만 아이폰4S의 인증은 예상보다 일찍 완료된 것.
이에 따라 출시를 준비해 온 이통사와 애플코리아 측은 물량확보 및 출시 일정 조율을 마치고 바로 판매에 돌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애플코리아와 SK텔레콤, KT는 출시일정에 대해 함구하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두 이통사는 애플의 아이폰4S 출시 제안이 떨어짐과 동시에 바로 판매가 가능한 수준의 막바지 작업중이어서 출시가 임박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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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노경은 기자 (now21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