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민정 기자] 21일 채권금리가 약보합권에서 움직이고 있다. 특별한 강세재료를 찾지 못하는 모습이다.
다음 주 월요일로 예정된 국고채 20년물 입찰을 확인하고서나 시장이 움직일 수 있다는 게 시장 참가자들의 분석이다.
장 초반 국고채 3년물 11-2호는 3.44%로 전날과 같이 거래되고 있다. 국고채 5년물 11-5호는 전날과 같은 3.58%, 국고채 10년물 11-3호는 2bp 하락한 3.83%에서 체결되고 있다.
3년 만기 국채선물 12월물은 9시45분 현재 전날보다 2틱 내린 104.24에서 거래되고 있다. 전날보다 5틱 내린 104.21에서 출발해 시가와 104.25 사이에서 움직이고 있다.
외국인은 262계약을 순매도 중이다. 은행권과 보험사도 각각 2859계약, 296계약의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다. 반면, 증권사와 연기금은 각각 3389계약, 320계약을 순매수 중이다.
10년 만기 국채선물은 전날보다 2틱 내린 109.28에서 체결 중이다. 전날보다 10틱 내린 109.20에서 출발해 109.19와 109.29 사이에서 움직이고 있다.
증권사의 한 채권매니저는 "보합권에서 지지부진한 모습"이라며 "어제 주식 급락을 핑계삼아 올라온 면이 있기 때문에 오늘은 약간 조정이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다음주 20년 입찰과 주말을 앞두고 있고 크게 강세 요인은 없다는 진단이다.
그는 "보합 근처에서 공방하면서 약간 약세로 가지 않을까 싶다"고 덧붙였다.
다른 증권사의 한 채권매니저는 "여전히 거의 움직이지 않는다"면서 "위든 아래든 10틱 이상 가긴 어려운 상황인 것 같다"고 설명했다.
그는 "다음 주 초에 20년물 입찰 분위기까지 확인하고 커브가 움직일 것 같다"며 "주말 EU정상회담도 위험자산 대 안전자산 구도에 중요한 변수"라며 "적극적으로 포지션을 구축하는 세력은 없어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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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민정 기자 (thesaja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