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희준 기자] 대신증권은 현대하이스코가 하반기 수익성 하락을 보일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종전보다 10% 하향한 4만 5000원으로 제시했다. 투자의견은 기존 '시장수익률'(마켓퍼폼)을 유지했다.
문정업 애널리스트는 21일 보고서에서 "하반기 수익성이 예상보다 좋지않을 것인 데다 밸류에이션이 부담스러운 수준"이며 "국내외 자동차 생산증가 둔화와 국내 열연코일 가격 약세 속에 당진 및 순천공장의 No.2CGL의 가동은 오히려 톤당 마진 축소 우려를 낳을 수도 있기 때문"이라고 이같이 밝혔다.
그는 현대하이스코의 3분기 별도 영업이익이 전분기대비 37% 감소한 685억원으로 시장기대보다 낮을 것으로 전망했다.
문 애널리스트는 "지난 5월에 인상한 냉연제품 단가가 일반용(냉연제품의 30%)의 경우 시장에 거의 반영이 되지 않았다"며 "열연제품가격 하락 폭보다 냉연제품가격 하락 폭이 더 크게 나타나면서 8월부터 롤마진이 위축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3분기 연결 영업이익은 해외현지법인의 가동율 향상 등으로 912억원 전망된다.
그는 4분기 실적에 대해선, "판매량 증가로 4분기 영업이익이 본사기준 및 연결기준으로 각각 25%, 20%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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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노희준 기자 (gurazip@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