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동호 기자] 아시아 증시가 유로존의 위기 해소에 대한 기대감으로 대체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일본과 중국, 홍콩 증시가 상승했으며, 한국과 대만 증시는 보합권에서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며 매매 공방을 벌이고 있는 상태다.
전날 독일과 프랑스가 유럽재정안정기금(EFSF)을 대폭 확대하기로 합의했다는 언론 보도에 뉴욕증시가 강세를 보이자 아시아 시장 역시 이에 동조되는 흐름이다.
19일 도쿄주식시장에서 닛케이225평균주가지수는 8789.83엔으로 오전 장을 마치며, 전날보다 47.92엔, 0.55% 상승했다.
토픽스지수 역시 754.04포인트로, 전날보다 2.80포인트, 0.37% 올랐다.
중국과 홍콩 증시 역시 상승세다. 특히 중국의 경우 전날 기대에 못미치는 3분기 GDP성장률을 공개했으나, 큰 영향은 없는 모습이다.
중국의 상하이종합지수는 오전 11시 2분 현재 2384.65포인트를 기록하며, 전날보다 1.17포인트, 0.05% 상승 중이다.
홍콩 항셍지수 역시 1만 8235.80포인트로 전일 대비 159.34포인트, 0.88% 올랐다.
18일(현지시간) 가디안지는 유럽연합(EU) 소식통을 인용해 프랑스와 독일이 유로존 채무위기 해소를 위해 현재 4400억유로인 유럽재정안정기금(EFSF)을 2조유로 규모로 확충하기로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이러한 소식에 뉴욕 증시가 강세를 보였으며, 아시아 시장에서도 호재로 작용하는 모습이다.
그러나 이 같은 소식에 대해 다우존스는 사실무근이라고 밝히며, 관련 소식통을 인용해 "EFSF 증액안에 대한 논의는 여전히 진행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한국과 대만 증시는 소폭 하락 중이다. 한국과 대만 증시는 오전 내 상승과 하락 전환을 반복하며 매매 공방을 벌이는 모습이다.
같은 시각 한국의 코스피지수는 1836.58포인트를 기록하며, 전날보다 2.25포인트, 0.12% 하락했다.
대만 가권지수 역시 7357.23포인트를 나타내며, 전일 대비 2.25포인트, 0.03% 하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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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동호 기자 (goodh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