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이강규 특파원] 미국의 10월 주택시장 지수가 1년반래 최고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미주택건설협회(NAHB)는 18일 10월 주택시장 지수가 직전월인 9월의 14에서 18로 상승하며 2010년 5월 이후 최고치를 작성했다고 발표했다. 로이터 전문가 예상치는 15였다.
NAHB 주택시장지수는 신규 및 기존 주택의 판매 전망에 대한 주택건설업체들의 신뢰도를 측정한 것으로 이 지수가 50을 넘으면 부정적 전망보다 긍정적 전망이 우세하다는 뜻이다. 이 지수는 2006년 4월이후 줄곧 50아래에 머물고 있다.
NAHB 수석 이코노미스트인 데이비드 크로웨는 성명에서 “주택경기에 대한 건설업자들의 신뢰상승은 미 전역에 걸쳐 부분적 회복세가 나타나기 시작했음을 보여주는 반가운 신호"라며 주택구입자들에게 지극히 호의적인 이자률과 낮은 가격을 지수 상승의 주원인으로 지적했다.
크로웨는 그러나 원자재 경비상승과 압류주택 과잉에 따른 낮은 주택가격으로 건설업자들은 여전히 압박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10월의 단독주택판매지수는 전월의 14에서 18로 오르며 역시 2010년 5월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향후 6개월간 판매기대지수도 17에서 24로 상승하며 3월 이래 최고치를 작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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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Pim] 이강규 기자 (kangkle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