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민정 기자] 양도성예금증서(CD) 91일물 금리가 한 달여만에 1bp 하락했다. 87일 잔존물 CD가 민평 대비 2bp 낮게 거래되면서 영향을 미쳤다.
18일 금융투자협회는 11시30분 기준 CD 91일물 금리가 3.57%로 전날대비 1bp 하락했다고 고시했다. 이는 지난 9월5일 3.59%에서 1bp 하락한 후 한 달여 만이다.
수협 87일 잔존물 CD가 민평대비 2bp 낮은 3.55%에 100억원 가량 거래되면서 CD 금리 하락을 이끌었다.
증권사의 한 CD고시 관계자는 "최근에 체결된 호가가 없고, 거래가 많이 없었는데 오늘 민평보다 2bp 내려 체결되면서 시장에 영향을 줬다"고 설명했다.
그는 "전체 반영을 하지는 않았고 절반 정도 반영한 것"이라며 "기조적으로 금리가 낮아질지는 모르겠지만 체결되는 상황을 봐가면서 반영시키는 것 같다"고 말했다.
다른 증권사의 한 CD고시 관계자는 "87일물 남았던 수협 CD가 민평 아래로 거래되면서 CD금리가 내려갔다"고 분석했다.
최근 발행 자체를 적극적으로 안했고, 거래가 워낙 안됐기 때문에 오늘 민평 아래로 거래된 점이 CD 고시가에 반영됐다는 게 그의 진단이다.
이 관계자는 "최근 은행채나 통안채에 비해 금리가 올라가서 가격 조정이 됐어야 하는데 거래가 되면서 반영한 것"이라며 "오늘 추가로 더 내려갈 가능성은 적어 보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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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민정 기자 (thesaja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