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권지언 기자] 신발업체 크록스가 분기 실적전망을 축소하면서 17일(현지시간) 마감 후 거래에서 급락세다.
크록스는 예상보다 부진한 영업이익을 이유로 3분기 실적 전망을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크록스는 3분기 매출이 2억 7300만~2억 7500만 달러, 주당 31~33센트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는데, 이는 종전 전망치인 2억 8000만 달러, 주당 40센트에서 후퇴한 수준이다. 전문가들은 현재 매출 2억 8040만 달러, 주당 40센트를 예상하고 있다.
크록스 CEO 존 맥카블은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 전망이 당초 예상치보다 다소 축소됐는데 전체 매출에서 직접 판매가 차지하는 비중이 줄어든 점이 일부 원인"이라고 밝혔다.
크록스 주가는 이날 마감후 거래에서 17.25달러로 무려 35.25% 하락한 수준을 기록 중이다.
한편 세계 1위의 '가상화' 소프트웨어 업체 VM웨어는 예상을 웃도는 실적 발표에도 약세를 보이고 있다.
VM웨어는 3분기 조정순익이 2억 3000만 달러, 주당 53센트이고, 매출은 32% 늘어난 9억 4200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문가 예상치인 매출 9억 2970만 달러에 주당순익 50센트를 웃도는 수준.
VM웨어 순익은 신규 소프트웨어 라이센스 및 서비스 매출의 강력한 증가에 힘입어 두 배 이상 늘어 1억 7800만 달러, 주당 41센트를 기록했다.
또, VM웨어는 4분기 매출이 10억 3000만~10억 6000만 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23~27%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전문가들은 4분기 매출을 10억 3000만 달러로 전망했다.
다만 정규장에서 하락한 VM웨어 주가는 마감 후 거래에서 88.01달러로 1.69% 추가 하락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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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권지언 기자 (kwonjiu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