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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뉴스핌 국고채 금리예측 컨센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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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 기사는 16일 오후 3시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국내외 마켓정보 서비스인 '뉴스핌 골드클럽'에 송고된 기사입니다.

[뉴스핌 Newspim] 국내 및 외국계 금융권 소속 채권매니저 및 애널리스트를 대상으로 조사한 뉴스핌의 10월 셋째주(10.17~10.21) 국고채 금리예측 컨센서스(Korean Government Bond Yield Forecast Consensus) 종합입니다.

이번주 뉴스핌의 금리예측 컨센서스에는 기업은행 윤해성 대리, 도이치뱅크 최경진 상무, 삼성자산운용 김영성 팀장, 토러스투자증권 공동락 애널리스트, 한국투자증권 김재형 차장, 한국투자증권 이정범 애널리스트, 한화증권 박태근 애널리스트, SK증권 염상훈 애널리스트 등 8명의 채권전문가가 참여했습니다. (채권 매니저-이코노미스트그룹 회사별 가나다ABC순).

◆ 뉴스핌 이번주 금리예측 컨센서스: 3년 국고채 3.35~3.51%, 5년 국고채 3.46~3.64% 전망
- 이번주 3년물 예측 저점: 최저 3.35%, 최고 3.35% 전망
- 이번주 3년물 예측 고점: 최저 3.50%, 최고 3.55% 전망
- 이번주 5년물 예측 저점: 최저 3.45%, 최고 3.48% 전망
- 이번주 5년물 예측 고점: 최저 3.60%, 최고 3.70% 전망


▶ 기업은행 윤해성 대리
: 3년 국고채 3.35~3.50%, 5년 국고채 3.45~3.60%

한국은행은 그 설립목적에 따라 물가안정에 매우 높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이 당연하나, 한은법 개정 이후 물가안정 임무에 대한 부담감이 경감된 것으로 보이며 상당기간 기준금리 인상은 어려울 것으로 판단된다. 이러한 가운데 지난주에 있었던 10월 금통위는 시장 컨센서스에 부합되는 기준금리 동결을 발표, 이후 짧은 안도성 랠리를 가져왔다.
 
환율 안정세로 인해 외국인 자금이탈 우려감은 점점 약화돼 가고 있는 것으로 판단되며, 최근의 주식시장의 반등에도 불구하고 위험자산 회피 약화에 따른 민감도는 떨어지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지난주 인도네시아의 기준금리 인하로 중앙은행의 경기둔화 대응책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주 국고10년물 입찰은 최근 장기물 실수요자의 수요가 약화됨에 따라 다소 인기없는 입찰이 될 것으로 보이나, PD사 중심의 입찰 물량 소화 후 채권금리는 다시 하락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한다. 한국은행의 금리정상화 의지 및 단기물 구간의 캐리매력도 약화를 감안하면 수익률곡선의 평탄화가 진행될 것으로 예상한다.

▶ 도이치뱅크 최경진 상무
: 3년 국고채 3.35~3.50%, 5년 국고채 3.47~3.70%

결국 주말 G20와 미국 소매 판매들 지표 어떻게 나오나를 봐야할 것 같다. 지금까지는 좋지 않았다. JP모건부터 은행 실적이 나오는데 생각만큼 나쁘냐 아니냐의 문제다. 절대적인 금액이 아니라 기대 수준에 반응할 것이다. 은행주 전체가 미국과 유럽에서 폭락했는데 전체 주가는 많이 안빠졌다.

지난주에 3년물이 3.37% 레벨 테스트를 했는데, 이번주에도 3.35% 정도가 저가일 듯하다.

커브는 예측이 불가능하다. 금통위 이후 플래트너가 아니냐는 얘기가 있었고, 외국인도 10년 비지표물을 사서 그렇게 흘러갔는데 입찰 앞두고는 부담일 수 있다.

당분간은 좁은 레인지에서 등락할 것 같다. 외국인이 얼마나 추가적으로 매수할지도 관심을 가질 만 하다.

▶ 삼성자산운용 김영성 팀장
: 3년 국고채 3.35~3.55%, 5년 국고채 3.45~3.70%

계속 박스권이다. G20 장관회담이나 10년 입찰 있는데 크게 특이하게 이슈될 만한 건 없다. 유럽 문제가 그렇게 심각해질 상황은 아닌 것 같다. 계속 박스권에서 움직임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외인 매수나 중앙은행 매수 장기채 매수 들어온다는 얘기로 장기가 강했다. 외인 수급이나 해외 뉴스에 따라 영향을 미칠 것 같다.

당분간 금리를 인하하지는 않을 것이기 때문에 3년물 기준으로 3.35% 아래로는 힘들 것 같다. 3.55%에 가면 대기매수도 충분하다.

▶ 토러스투자증권 공동락 애널리스트
: 3년 국고채 3.35~3.50%, 5년 국고채 3.45~3.65%

채권시장은 대외 불확실성 요인들이 진정 국면에 돌입하면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환율이 안정을 찾아감에 따라 외국인들의 이탈에 대한 우려가 크게 완화됐고, 통화긴축 일정이 일단 휴지기에 돌입했다는 사실도 투자심리 안정에 기여했다.

환율과 금통위 등 대내외 불확실성 요인들이 해소됨에 따라 금리가 단기적으로 급등락을 보일 가능성은 크게 낮아졌다. 그러나 일부에서 기대했던 금리인하에 대해 당국이 일축했다는 점은 꾸준히 하락해 온 금리의 추가적인 하락 여지를 제한할 것으로 보인다.

전략적인 측면에서는 단기적(1개월 전후)으로 3.50%를 중심 축으로 상하 10bp 내외의 박스권 트레이딩을 꾸준할 것을 권고한다. 시중금리의 변동성이 완화된 이후에는 10년물 이상 구간을 중심으로 플래트닝 배팅이 효과적이란 입장이다.

▶ 한국투자증권 김재형 차장
: 3년 국고채 3.35~3.55%, 5년 국고채 3.45~3.65%

지난 주 초반에 강해진 것은 여러가지 원인이 있었겠지만 포지션이 무겁지 않았던 것 같고, 환율이 강해지고 안정화되는 모습이 보여서 역외에서 플로우가 들어왔던 것 같다. 통안채에도 많이 들어왔고 10년에도 사자가 들어왔다. 기본적으로 외국에서 많이 들어왔던 것 같다. 숏커버가 나오면서 20일선을 넘으니까 외인들 선물 매수가 이어졌다.

현물 쪽에서는 10년물에서 스프레드가 좀 더 남은 것 같다. 그래서 지난 주말까지 매수세가 이어진 것 같고, 주말을 앞두고 입찰 대비를 하면서 마지막에는 좀 밀렸다.

외인 매수세로 장이 쉽게 밀리지는 않는다. 지난 주말 같은 경우 저평도 봐야하니까 현물 쪽 5년을 많이 판 것 같다. 10년은 입찰을 받고 옵션을 가져가는 쪽을 생각한 것 같다.

전저점 부근 많이 와서 충격에도 상승할 수 있기는 한데, 큰 폭 상승도 가능할까에 대해서도 고민할 것으로 본다. 월말지표가 안좋을 것으로 보고 있다. 유럽이 해결된다고 해도 경제상황이 좋아지긴 힘들다고 보니까 금리가 오르긴 어렵다고 본다.

제일 중요한 것은 입찰과 외인 선물 매수 지속 여부다. 결국 해외 뉴스들이 어떻게 나올지에 대해 반응할 것인데, 근저에는 경기가 좋을 수 있을까에 대한 의문이 깔려있다. 아무리 부양책을 쓴다고 해도 금리가 상승할 수 있지만 확인 전까지는 그러기도 힘들다.


▶ 한국투자증권 이정범 애널리스트
: 3년 국고채 3.35~3.50%, 5년 국고채 3.45~3.60%

10월 금융통화위원회는 한국은행 기준금리를 3.25%로 동결했다. 금통위는 글로벌 경기하방 리스크는 인정했다. 그러나 금통위는 여전히 한국경제가 장기성장 추세가 유지되고 당분간 근원소비자물가가 높게 유지될 것으로 전망했다. 물가에 대한 금통위의 경계감이 남아있다는 점에서, 물가가 높게 유지되는 연내에는 금리인하가 어려워 보인다. 소비자물가가 3%대로 다시 하락할 것으로 보이는 2012년 상반기 정책금리가 2.75%로 0.50%p 인하될 것이라는 기존의 전망을 유지한다.

이번 주 채권금리는 단기금리가 절대금리 부담으로 하락이 제한된 가운데 장기물 중심의 강세가 계속될 것으로 전망한다. 최근 미국에서 양적완화에 대한 논의가 있었던 점은 채권매수의 부담요인이다. 그러나 기축통화를 보유한 미국이나 유로존이 인플레이션을 유도할 경우 득보다 실이 많아 양적완화 정책이 현실화될 가능성은 크지 않다고 보고 있다. 향후 미국의 경기부양책이 글로벌 임밸런스 해소와 미국내 소득불균형 해소로 넘어갈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한다. 이중 글로벌 불균형의 문제는 한국의 금리인하 압력을 높일 것이라는 점에서 주목할 필요가 있다는 생각이다

▶ 한화증권 박태근 애널리스트
: 3년 국고채 3.35~3.50%, 5년 국고채 3.48~3.63%

10월 금통위 결과, 중기적으로는 물가보다 금융시장 안정하에 경기둔화에 대한 비중과 판단을 높여가는 것으로 보인다. 최근 국제 상품가격 하락에 기대 물가가 민감한 이머징 국가들을 중심으로 점차 경기 둔화를 우선해 기준금리 인하가 시작되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높은 증가세를 유지하는 국내 가계대출 흐름 속에서 외화 유동성 개선과 레버리지 축소를 견지하는 당국의 스탠스에서 보면 기준금리 인하는 쉽지 않다.

최근 대형 생보사 등 장기채권 투자기관들의 상황을 들어보면 3분기 대비 RBC(위험기준 자기 자본)등 대응 차원의 장기채 매수가 절실하지는 않아 보인다. 오히려 일부 보유 채권의 현금화를 통해 주식 등 위험 자산으로의 단기 투자 대체 유인도 있다고 본다. 아울러, 경험적으로 볼 때 내외 금리차가 축소되는 국면에서는 국고채보다 금리가 높은 공사채에 대한 투자 비중이 증가하는 양상이다. 연말까지 국채 장기물보다 공사채 수급 기대 정도가 커질 것이다.

역전된 본드-스왑 스프레드, 그리고 확대된 스왑 베이시스 등은 대외 신용경색 호전과 더불어 다시 과거 정상화 흐름으로 복귀하려는 흐름이다. 단기적으론 본드-스왑 스프레드가 정상화되면서 은행권의 재정 거래성 현, 선물 매수가 주춤할 것이다. 다만 중기 이상 영역에서는 여전히 역전 흐름을 예상한다.

▶ SK증권 염상훈 애널리스트
: 3년 국고채 3.35~3.50%, 5년 국고채 3.45~3.60%

올해 국고3 년물 금리 저점은 3.30%였다. 한은 총재가 금리정상화 의지를 다시 한번 확고히 밝혀 연내 인하 가능성이 낮아진 가운데 레벨에 대한 부담으로 국고 3년 금리는 잠시 주춤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회는 3년이 아닌 다른 구간과 섹터에서 찾아야 한다.

플래트닝에 대한 전망은 여전히 유효하다. 그러나 보험사가 적극적으로 듀레이션을 확대하기 전까지 장기물 금리는 의외로 보합세를 이어갈 수 있다. 지금은 공사채의 매력이 국고채보다 훨씬 커진 상태이므로 보험사와 발을 맞춰 공사채 5~7 년물을 매수하고 국고 10년을 매도하는 스프레드 베팅이 유효할 것으로 판단된다. 더불어 최근 스프레드가 확대된 국고10 년-20 년 스프레드 축소 베팅 역시 매력적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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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민정 기자 (thesaja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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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민주당 압승' 이후 투자 어떻게? 이 기사는 11월 5일 오전 10시26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이홍규 기자 = 투자은행 삭소뱅크는 미국 중간선거에서 민주당이 연방의회 상·하원을 모두 장악한 것으로 확인되자 시장 영향을 둘러싸고 투자자 관심이 집중된 12가지 질문에 대답을 내놨다. 재정 부양 기대 후퇴로 국채와 금을 선호한다는 의견을 제시한 한편 인공지능(AI) 설비투자 회수 논란에다가 규제 부담까지 겹친 기술주는 업계 대표 기업과 AI 활용 기업 위주로 선별하라고 권고했다. 1. 민주당 의회 석권 의미 삭소뱅크는 민주당의 의회 석권으로 미국 정책 환경이 교착 상태를 맞을 것으로 진단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거부권을 보유해 민주당도 기존 정책을 임의로 고쳐 쓰기 어렵기 때문이다. 향후 2년간은 정치 대립 격화와 의회 감독 강화가 나타날 것으로 내다봤다. 시장에서는 재정 부양의 확실성은 낮아지고 규제 정책의 불확실성은 커질 수 있다는 설명이다. 미국 텍사스주 연방 상원의원 선거에서 맞붙은 민주당의 제임스 탈라리코 주 하원의원과 공화당의 켄 팩스턴 주 법무장관의 당선 확률 화면 [사진=블룸버그통신] 2. 트럼프 경제 의제의 향방 트럼프 대통령의 경제 의제는 제약을 받는 수준에 그칠 것으로 평가했다. 신규 감세와 대규모 지출 법안은 통과가 어려워져도 기존 세법은 효력을 유지한다. 관세와 외교, 제재는 대통령 권한이어서 관세 위험은 사라지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삭소뱅크는 지출 협상 대립이 셧다운(연방정부 업무 일시 정지) 위협이나 부채한도 공방으로 비화할 가능성을 경계했다. 3. 물가와 금리 하락 여부 재정 부양 축소로 국채 금리 상승 압력은 일부 완화될 수 있어도 물가 하락은 장담하기 어렵다고 답했다. 정부가 적자 국채로 경기를 부양할 여지가 줄면 투자자들은 국채 공급 감소를 예상하게 된다고 했다. 반면 관세와 에너지 가격, 임금, 공급 제약은 물가 상승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삭소뱅크는 성장 둔화 속 고물가가 이어지면 연준의 정책 판단이 복잡해질 수 있다고 내다봤다. 4. 자산별 가격 흐름 전망 삭소뱅크는 국채와 금의 상대적 강세를 예상했다. 국채 금리 하락으로 금리 우위가 약해진 달러는 약세를 보이고 유로화와 엔화, 일부 신흥국 통화는 강세를 나타낼 수 있다는 분석을 제시했다. 미국 주식은 기술주를 중심으로 재정 부양 제약에다가 AI 규제와 설비투자 부담이 겹쳐 단기 변동성이 커질 수 있다고 봤다. 실적이 견조하면 과매도 기술주의 반등 여지도 있다고 덧붙였다. 5. 미국 국채 추가 상승 여력 미국 국채의 단기 투자 근거가 강화됐다고 진단했다. 재정 부양 축소로 성장 기대가 낮아지는 데다 적자 우려에 따른 투자자들의 추가 금리 요구도 줄어들 수 있어서다. 다만 정치 교착 상태로 미국 정부의 이자 부담이 줄지는 않는다고 지적했다. 물가가 오르거나 장기 보유 대가로 요구되는 금리가 높아지면 장기물 가격은 하락할 수 있어 삭소뱅크는 장기물 대신 중기물 국채를 선호한다고 했다. 6. 달러 약세 장기화 여부 삭소뱅크는 미국 경제가 성장률에서 주요국을 앞서는 이른바 '예외주의'의 종료를 선언하기에는 이르다고 판단했다. 금리 우위 약화와 기술 주도권 불확실성에 해외 투자자가 미국 자산을 줄일 수 있어 단기 약세 논리는 유효하다고 봤다. 반면 미국 성장 우위가 이어지거나 지정학적 긴장이 커지면 달러 수요가 회복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과도한 달러 노출은 줄이되 일방적 급락 베팅은 자제하라고 당부했다. 7. 금의 선거 수혜 여부 금을 선거 결과에 따른 단기 매매 대상이 아닌 물가와 지정학적 충격, 정책 불확실성 대비용 전략 자산으로 보유하라고 권했다. 국채 금리 하락과 달러 약세, 정치 불확실성 확대는 금 가격 상승 요인이라는 분석이다. 장기적인 재정 지속가능성 우려와 주식 편중 해소 수요도 장기 보유 근거로 들었다. 다만 국채 금리 반등이나 달러 강세 전환 시 조정이 나타날 수 있다고 경고했다. 8. AI 관련주 타격 배경 삭소뱅크는 기술주와 AI주 타격이 컸던 이유로 고평가와 설비투자 부담으로 이미 시작된 AI 투자 재평가에다가 규제 심사 강화 우려까지 더해진 점을 지목했다. 민주당 주도 의회가 경쟁과 소비자·개인정보 보호, 모델 안전 문제로 AI 기업 조사를 늘릴 것으로 예상했다. 다만 양당이 AI 주도권 유지에 이해가 같아 반(反)AI 정책으로의 전면 전환 가능성은 작다고 판단했다. 미국 뉴욕 중간선거 사전투표 첫날 투표소에 설치된 'VOTE HERE' 안내판 [사진=블룸버그통신] 삭소뱅크는 의회의 규제 심사 강화가 데이터센터 사업에도 부담을 줄 것으로 내다봤다. 전력 소비와 수자원 사용, 인허가 관련 심사가 엄격해지고 주민 반대가 겹치면 공사비가 늘고 완공 시점이 늦춰질 수 있다. AI 안전 기준과 독립적 모델 평가, 개발사 책임 체계가 도입될 가능성도 거론했다. 투자자들도 AI 인프라의 자금 조달력과 이익 전망을 엄격히 따질 수 있다고 봤다. 9. AI 설비투자 사이클 향방 삭소뱅크는 AI 산업이 투자 확장 국면에서 수익성 국면으로 전환하는 과정에 있다고 진단했다. 그동안 기업들은 연산 능력과 AI 인프라 규모를 늘리는 것만으로도 주식시장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제 투자자들은 기업의 가치를 판단할 때 확장 비용의 부담 주체와 부채 규모, 신규 설비의 매출 전환 기간, 공급망 내 이익 배분을 따지기 시작했다는 설명이다. 다음 단계에서는 AI로 생산성과 이익률을 높이는 AI 활용 기업을 우선하고 업계 대표 기업은 선별 편입하라고 권고했다. AI 활용 기업은 인프라 비용을 홀로 부담하지 않아도 된다는 이유를 제시했다. 플랫폼과 연산용 칩·메모리 공급사는 재무가 견조해도 밸류에이션 축소를 피하기 어렵다고 평가했다. 데이터센터 개발사와 차입 의존형 연산 자원 공급사는 자금 조달·전력·규제 부담이 크다고 지적했다. 10. 기술주 대응 삭소뱅크는 기술적 지표가 단기 반등과 변동성 장기화 가능성을 함께 나타내는 만큼 우량 자산을 단계적으로 선별 편입하라고 주문했다. 개표 직후 나스닥100 선물의 RSI(상대강도지수)는 과매도 판단 기준선인 30에 근접했다. 반면 장기 추세선인 200일 이동평균선을 하회해 추세 이탈에 따른 기술적 매도와 공매도가 늘 수 있다고 봤다. 삭소뱅크는 오는 17일(현지시간) 발표될 엔비디아 실적을 주시해야 한다고 했다. 11. 해외 시장 분산 필요성 삭소뱅크는 분산을 확대하되 미국 주식을 포기할 단계는 아니라고 강조했다. 미국 기업의 기술 주도권과 수익성은 정치 교착 상태에서도 유지된다는 판단이다. 그러나 고평가된 대형 기술주가 초과수익을 이어갈 수 있을지에 대해서는 투자자들의 의문이 커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분산 대상으로는 중국 기술주와 대형 기술주 외 미국 우량주, 헬스케어, 중기물 채권과 금을 제시했다. 12. 점검 사항 투자 심리 반전 조건으로는 대형 기술기업의 설비투자 이익 전환과 견조한 미국 경제지표, 정책 불확실성 완화를 제시했다. 고용·성장 지표가 견조하면 정치 교착 상태에 따른 경기 약화 전망은 설득력이 떨어질 수 있다고 판단했다. 민주당이 주도하는 차기 의회가 AI 투자에 타격을 주기 어렵다는 인식이 확산하면 규제 위험에 따른 주가 할인 폭도 줄 수 있다고 봤다. 삭소뱅크는 연말까지 정치 교착 상태가 예산·부채한도를 둘러싼 양당 충돌로 비화할지 점검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의회 위원회 조사와 각 주의 데이터센터 신규 규제도 다음 변동성 요인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국채 금리 하락의 원인도 점검 대상으로 제시했다. 물가 기대 개선과 성장 기대 악화 가운데 어느 쪽에서 비롯됐는지에 따라 주식과 회사채 시장이 받는 영향이 달라서다. bernard0202@newspim.com 2026-11-05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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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해부대 작전구역 오만 남방까지 넓힌다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정부가 청해부대 작전구역을 소말리아 아덴만에서 오만 남방 해역까지 넓히고, P-8 해상초계기 1대와 폭발물처리반(EOD), 무인 소해전력을 추가 파견한다. 파견 인원은 75명 늘어 395명 이내가 된다. 파견 기한은 2027년 12월 31일까지다. 2009년 부대 창설 이후 고정익 항공기 편입은 처음이다. 국방부 관계자는 3일 백브리핑에서 "다음 주 차관회의와 국무회의를 거쳐 동의안을 국회에 제출하겠다"며 "올해 말까지는 통과돼야 한다"고 말했다. 현행 파견 임무는 12월 31일 끝난다. 임무에는 '항행의 회복 지원'이 새로 추가된다. 증원 내역은 EOD 30명, 초계기 45명이며 대부분 간부다. 무인 전력은 수상정과 잠수정 각 2세트로, 소해함은 보내지 않는다. 청해부대 왕건함(DDH-978)이 고속단정(RIB) 3척과 함께 해상 기동을 하고 있다. 정부는 청해부대 작전구역을 오만 남방 해역까지 넓히고 P-8 해상초계기 등을 추가 파견하는 동의안을 국회에 제출할 계획이다. [사진= 해군] 2026.11.05 gomsi@newspim.com 정부가 내세운 명분은 해적이다. 소말리아 해적 활동은 2025년 11건에서 올해 현재까지 36건으로 3배 넘게 늘었다. 연합 전력이 홍해와 호르무즈로 쏠린 공백을 파고들었다는 설명이다. 호르무즈 봉쇄로 홍해행 선박은 7~8배 늘었다. 후티와 사우디의 교전 탓에 청해부대 작전 구역은 600여마일에서 300여마일로 줄었다. 거점은 지부티가 유력하지만 확정되지 않았다. 국방부는 동의안 제출 뒤 지부티와 협상하고, 국회 동의와 지부티 협의가 끝나면 초계기를 사흘가량 준비해 보낸다는 계획이다. P-8의 작전 반경은 1200마일, 임무 시간은 4시간이다. 국방부는 "현재 능력으로는 이란 탐지가 불가능하다"고 했다. 쟁점은 호르무즈 연계가 될 것으로 보인다. 국방부는 '전쟁 불개입'을 첫 원칙으로 내걸고 "호르무즈와 전혀 관계없다"고 했다. 그러나 EOD와 무인 소해전력 파견에 대해서는 "허용적 환경이 될 때를 대비하지 않을 수 없다"며 "그 부분도 고려했지만 주는 아니다"라고 했다. '허용적 환경'은 미국·이란 종전이나 양측 양해각서(MOU) 체결로 항행의 자유 작전이 시작되는 경우로 정의했다. 실제 호르무즈에 투입할 때는 새 동의안을 받겠다고 했다. 현재 호르무즈 일대 기뢰 작전은 미국만 수행하고 있다고 국방부는 전했다. 지휘권은 합참의장이 갖는다. 국방부는 '독자 지휘체계'를 4대 원칙의 하나로 제시했다. 다만 청해부대가 연합 작전과 담을 쌓아온 것은 아니다. 연합해군사 대해적작전부대(CTF-151)는 연합해군사(CMF) 예하 부대이고, CMF 사령관은 미 해군 중부사령관과 5함대사령관을 겸하는 미 해군 중장이다. 청해부대 작전구역 확대 개념도. 정부는 소말리아 아덴만에서 오만 남방 해역까지 임무구역을 넓히고, P-8 해상초계기 1대를 추가 파견할 계획이다. 구역 경계는 대략적으로 표시했다. [이미지= AI 생성] 2026.11.05 gomsi@newspim.com 한국은 2010년 이범림 준장이 처음 CTF-151을 지휘했고, 2023년에는 고승범 준장이 지휘한 집중 작전에 청해부대 이순신함이 참가했다. 올해 8월 23일에는 윤현우 대령이 영국 해군으로부터 CTF-151 지휘권을 넘겨받았다. 그럼에도 이번 국방부 기자실 백브리핑에서는 P-8과 EOD의 CTF-151 편입 여부가 다뤄지지 않았다. 미군과의 감시·정찰 협력 수준을 묻는 질문에 국방부는 "추가 논의가 필요하다"고만 답했다. 다만, 정보 공유는 관련국과 수시로 해야 한다고 했다. 일본은 먼저 이 길을 갔다. 일본 해상자위대 P-3C는 CTF-151 사령부와 조율해 초계 구역을 정하고, 수집 정보를 관련 기관과 공유한다. '독자 지휘'에는 전례가 있다. 2020년 1월 정부는 청해부대 작전구역을 오만만과 아라비아만까지 넓히면서 미국 주도 호르무즈 호위연합인 국제해양안보구상(IMSC)의 통제 대신 한국군 단독 지휘를 택했다. 대신, 바레인에 있는 호위연합 본부에 연락장교 2명을 보냈다. 당시 이 결정은 미국의 요구에 응하면서도 이란과의 관계를 지키려는 절충으로 해석됐다. 일본도 같은 시기 원유 수급과 대미·대이란 관계를 함께 고려해 호위연합에 불참하고 독자 정보수집 활동을 택했다. 이번에도 국방부는 영국·프랑스 주도 이니셔티브에 연락장교를 파견했고, 이란에는 "우리를 비난하거나 공격 대상으로 삼지 않도록 충분히 설명하겠다"고 했다. 2024년 10월 1일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열린 건군 76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에서 해군 P-8A 해상초계기가 전투기 호위를 받으며 비행하고 있다. 정부는 청해부대에 P-8 1대를 추가 파견할 계획이다. 청해부대에 고정익 항공기가 편입되는 것은 2009년 창설 이후 처음이다. [사진= 뉴스핌DB] 2026.11.05 gomsi@newspim.com 미국의 반응은 변수다. 국방부는 미측이 원하는 호르무즈 기여와 거리가 있다는 점을 인정하면서 "한미 소통은 아직 시작도 안 했다"고 했다. 교전규칙은 합참이 보완 중이며, 초계기에는 섬광탄 등 자체 보호 장비를 싣는다. 증액 예산은 예비비 등으로 충당한다. 이순신함 교체 때 증강하지 않은 이유를 묻자 "검토 안 했다고 말한 적 없다"고 답했다. 국회 통과도 순탄치 않을 전망이다. 김준형 조국혁신당 원내대표는 4일 기자회견에서 작전구역 확대를 "묘수가 아니라 꼼수"라고 규정했다. 그는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이 지난달 29일 국정감사에서 "결정된 것이 없다"고 답했다며, 한 번 넓힌 작전 범위가 추가 요구의 출발점이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gomsi@newspim.com 2026-11-05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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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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