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원 민주당대표인 스테니 호이어는 14일(워싱턴시간) "공화당 지도부가 환율법안의 표결에 나서야 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한편 상원은 지난 12일 위안화의 평가절하에 대해 보복관세를 부과할 수 있도록 한 환율감시개혁법안을 찬성 65대 반대 35로 승인한 바 있다.
이 법안은 저평가된 환율을 부당한 보조금으로 간주, 보복관세를 부과할 수 있고, 기업과 노조가 외국 정부의 환율조작 의혹에 대한 조사를 상무부에 요구할 수 있도록 허용하고 있다.
현재 하원을 장악하고 있는 공화당은 이같은 환율감시법 제정에 반대입장을 보이고 있으며, 오바마 행정부 역시 부정적 태도를 보이고 있다.
반면 중국은 미국의 이같은 조치에 대해 강한 불만을 표시하며 오히려 위안화 평가절하로 대응하고 있다.
시장전문가들은 공화당의 반대로 법제화되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나 만약 일부 공화당 의원들이 동조하고 있는 하원을 통과할 경우에는 오바마 행정부를 어렵게 만들 것으로 보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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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Pim] 유용훈 기자 (yonghyu@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