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민정 기자] 채권시장에서 금융통화위원회 이후 외국인의 패턴 변화에 주목해야한다는 조언이 나왔다.
13일 이승훈 삼성선물 애널리스트는 “미국채 10년물 금리가 9월 이후 최고수준인 2.2%대로 반등하는 등 주요국 국채금리가 10월 이후 급등세로 전환됐다”며 “글로벌 안전자산선호의 급격한 후퇴가 국내 채권시장에 약세 압력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날 채권시장은 전일 장 막판 가격급등 분에 대한 되돌림과 국내 증시의 추가상승 기대 등으로 약세 개장해 금통위 시점까지는 관망 중심의 흐름을 보일 것이라는 게 그의 예상이다.
그는 “외국인은 최근 20일거래일 중 17거래일을 매도했다”며 “같은 기간 5만1000계약의 순매도를 기록하고 있어 금통위 결정 이후 외국인 매매패턴 변화에 관심이 집중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금통위에 대해 이 애널리스트는 “4개월 연속 3.25%로 기준금리가 동결될 것”이라면서도 “금리 정상화에 대한 한국은행의 의지가 재확인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결국 채권시장에서는 기준금리와 국고 3년물의 스프레드가 20bp 이내로 축소됨에 따라 신규 모멘텀 확보까지는 추가 강세가 제한될 것이라는 진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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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민정 기자 (thesaja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