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10일 오전 9시 53분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국내외 마켓정보 서비스인 '골드클럽'에 송고된 기사입니다.
[뉴스핌=황숙혜 기자] 주택 용품 유통업체인 로우스(LOW)가 비즈니스 구조 변경에 따라 수익성을 크게 높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미국 투자매체 배런스는 로우스가 수익성 향상이 가시화되는 한편 지난 3월 고점 대비 주가가 30%가량 급락한 만큼 적극적인 매수에 나설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로우스가 비즈니스의 중점을 대규모 거래에서 저가 소형 상품 판매로 옮기고 있으며, 이로 인해 수익성을 크게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로우스의 주가가 20달러 내외까지 밀린 가운데 최고 55%의 상승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는 평가다.
로우스는 2012년 예상 실적을 기준으로 11배의 밸류에이션에 거래, 상대적으로 저평가받고 있다는 것이 배런스의 판단이다.
또 주주환원 측면에서도 투자 매력이 상당하다고 강조했다. 올들어 지난 6월말까지 24억달러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실시했고, 분기별로 주당 14센트의 배당을 실시해 3%에 가까운 배당수익률을 제공하고 있다는 얘기다.
배런스는 로우스의 주가가 추가 하락할 가능성이 지극히 제한적이라고 진단했다. 시장지배력이 여전히 강한 데다 주당 장부가치가 13달러에 이르며, 이익 창출력 또한 탄탄하게 유지되고 있다는 평가다.
또 로우스가 매장의 90%를 직접 운영하고 있으며, 이는 공격적인 투자가들의 타깃이 될 여지를 높이는 것이라고 전했다. 로우스는 2012년 25억달러에 이르는 잉여현금흐름을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택 건설과 매매가 부진한 양상을 지속하고 있지만 주택 리모델링 수요는 탄탄하게 유지되고 있다고 배런스는 강조했다. 따라서 주택 지표가 하강 기류를 타고 있지만 로우스의 수익성은 지속적으로 향상될 것이라는 관측이다. 이와 함께 로우스가 유통업체인 시어스의 시장을 잠식, 매출을 확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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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황숙혜 기자 (higrac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