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고종민 기자] 락앤락이 투자자금 부족현상을 겪고 있다는 소식에 하락반전했다.
7일 오후 1시 35분 현재 락앤락은 전일 대비 550원(1.65%) 내린 3만2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락앤락의 주가는 개장과 동시에 2.69% 상승 출발했으나 시설투자 자금조달에 난항을 겪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하락세로 돌아선 것이다.
지난해 초 유가증권에 상장한 락앤락은 공모자금 1570억원을 차입금 상환과 시설투자로 모두 소진했다 또 최근에는 1350억원의 유상증자를 실시했지만 여전히 자금 부족 현상이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장 관계자는 "주가 상승기에 유상증자를 하면 많은 투자금을 유치할 수 있지만 자금 조달시장이 경직된 상태에서 유상증자를 하는 것은 회사 자금 조달 사정이 좋지 않다는 뜻으로 해석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지난 유상증자는 부채비율도 양호하고 유동주식수도 충분한 상황에서 돌발적으로 진행되면서 증권가에서도 부정적인 리포트가 쏟아졌다"며 "증자 발표후 31일부터 5일간 외국인 투자자들은 136만1781주를 시장에서 팔아치울만큼 부정적 이슈였다"고 덧붙였다.
시장에서는 여전히 유상증자를 통한 자금 조달에 의문을 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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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고종민 기자 (kj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