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희준 기자] 코스피지수가 사흘만에 반등에 성공하며 1710선으로 복귀했다.
6일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보다 43.80포인트, 2.63% 오른 1710.32로 마감했다.
전날 뉴욕증시가 상승 마감한 데다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수에 나서면서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장초반부터 출발이 좋았다. 코스피는 유럽연합 재무장관들이 은행 자본확충에 의견을 모았다는 소식 등에 상승세로 출발했다.
이후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세에 힘입어 1733포인트까지 밀고 올라갔지만, 개인이 7000억원의 넘는 매물을 쏟아내 오름폭은 다소 줄어들어 1710선으로 장을 마쳤다.
외국인이 3거래일만에 '사자'로 돌아서 기관과 함께 각각 1181억원, 4549억원 가량 순매수했다. 프로그램 역시 차익 거래 중심의 매수세로 총 3359억원 가량 매수 우위를 보였다.
업종별로는 전업종에 훈풍이 불었다. 은행이 6% 넘게 오른 가운데 의료정밀, 증권, 금융업, 화학, 전기/전자 등이 3% 넘게 뛰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선 현대중공업이 10% 넘게 올랐고 SK이노베이션, KB금융, LG화학, 신한지주, 하이닉스 등이 6% 넘게 상승했다. 반면 현대모비스, 현대차, 기아차는 상승세를 타지 못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선 상한가 10종목 등 665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3종목 등 193종목이 내렸다. 49종목은 보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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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노희준 기자 (gurazip@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