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채애리 기자] 삼성선물은 원/달러 환율이 불안한 대외변수로 변동성 장세를 지속할 것으로 예상했다.
5일 삼성선물 전승지 연구원은 "밤사이 유로화가 큰 폭 반등하는 등 금일 환율 하락에 우호적인 여건이 조성됐으나 여전히 불안한 대외변수들이 환율의 하락을 제한시킬 것"이라고 전망했다.
전 연구원은 "그간 큰 규모의 원화 채권을 보유하고 있는 템플턴자산운용의 원화 채권 매도 우려가 고조되고 있었던 만큼 시장의 긴장은 다소 완화된 듯 보인다"면서 "하지만 유로존 재정 위기가 신용 상황을 얼마나 더 악화시키느냐에 따라 외국인의 단기적인 유동성 확보를 위한 원화 채권 매도는 나올 수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전일 템플턴자산운용과 태국, 카자흐스탄 중앙은행이 원화 장기 채권을 매수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이와 관련한 달러 매물과 함께 시장 심리는 다소 진정되는 모습이었다.
전 연구원은 이날 원/달러 환율 범위로 1185~1210원을 제시했다. 한편 그는 외환보유액 감소와 관련 "달러화 가치 상승에 따른 보유 외환 가치 하락과 환시 개입이 배경"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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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채애리 기자 (chaere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