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황의영 기자] 코스피가 낙폭을 줄이는가 싶더니 다시 밀리며 1670선에서 오르내리고 있다. 그리스 위기 우려로 얼어붙은 투자심리가 좀처럼 개선되지 않는 모양새다.
4일 오후 1시 9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97.88포인트(5.53%) 내린 1671.77을 기록 중이다. 장중 한때 1660선을 내주기도 했다.
개장 직후 코스피가 급락하면서 유가증권시장에 프로그램 매도호가 효력을 5분 동안 정지하는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되기도 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사이드카가 발동된 것은 올 들어 네 번째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865억원, 3412억원 가량 주식을 팔아치우고 있고 개인은 6311억원어치 사담고 있다. 프로그램 매매를 통해선 차익거래 위주로 2200억원 매도 우위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대부분 약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LG화학과 SK이노베이션, S-Oil 등 정유화학주들이 10~13% 급락세다. 시총 20위권 내에선 NHN(0.66%) 만이 소폭 오르고 있다.
한편, 같은 시각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24.20 오른 1202.30원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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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황의영 기자 (apex@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