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선미 기자] 영국 제조업 경기가 악화될 것이라는 예상을 뒤엎고 3개월만에 처음으로 확장세를 보였다.
다만 신규 수출수주가 급감해 경제 둔화 위험을 부각시켰다.
3일 시장조사업체 마르키트/CIPS에 따르면, 9월 영국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51.1로 8월의 49.4(수정치)에서 상승하며 확장세로 전환했다.
이 지수가 50 이하를 기록하면 직전월에 비해 제조업활동이 위축된 것을 의미한다.
이는 당초 발표된 8월의 49.0에서 48.6으로 하락할 것으로 예상한 전문가 전망치를 뒤엎는 결과이다.
다만 하위지수 중 신규 수출수주지수가 45.0으로 8월의 46.9에서 떨어지며 2009년 5월 이후 최저수준을 보였다.
발표 직후 기술적 오류로 PMI지표 결과가 잘못 인식되어 파운드/달러가 1.5483$로 일중저점까지 떨어졌으나, 제조업경기가 개선되었다는 소식에 이내 낙폭을 회복했다.
한국시간 오후 5시 43분 현재 파운드/달러는 전일보다 0.64% 내린 1.5516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유로/파운드 또한 기술적 오류로 일시 86.31펜스로 일중고점을 기록한 후, 이내 상승폭을 축소하여 현재 0.1% 오른 86.01펜스에 거래되고 있다.
[NewsPim] 김선미 기자 (gong@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