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현영 기자]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는 야당의 도움 없이도 유로존 구제금융인 유럽재정안정기금(EFSF) 증액안 가결을 이끌어냈다고 기독교민주당(CDU) 소속 의원이 29일(현지시간) 밝혔다.
집권당인CDU의 원내 총무인 피터 알트마이어 의원은 당초 예상보다 많은 수인 총 315명의 연정 의원들이 이날 표결에서 찬성표를 던졌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동안 일부 연정 의원들은 유로존 구제금융 확대에 반대 입장을 표명하며, 메르켈 총리의 정치적 리더십을 위협해왔다.
이날 독일 하원의 EFSF 증액안 찬반 투표 결과, 찬성 523표, 반대 85표, 기권 3표로 EFSF 기금 규모 증액안이 통과되었다.
[NewsPim] 김현영 기자 (kimhyun0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