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현영 기자] 독일 연방하원에서 유럽재정안정기금(EFSF) 확대안이 가결되면서 유로화가 상승하고 유럽 주가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29일 독일 의회는 앙겔라 메르켈 총리의 정치적 리더십을 시험하는 잣대로 이목이 집중된 이번 투표에서 찬성 523표, 반대 85표, 기권 3표로 EFSF 기금 규모 증액안을 가결했다.
이에 따라 유럽 외환시장에서 유로의 가치가 달러대비 가파른 상승세를 나타냈다.
독일 의회의 EFSF 증액 가결이 발표된 이후 유로/달러 환율은 1.3653달러 부근에서 1.3678달러로 급등했다.
한국시간 오후 7시 27분 현재는 오름폭을 줄여 전일 대비 0.81% 오른 1.363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유럽증시 또한 일시 0.5%대로 상승폭을 늘렸다.
현재 범유럽지수인 FTS유로퍼스트300지수는 전날보다 0.34% 상승한 930.46에 거래되고 있다.
한편, 독일 DAX는 0.54%, 프랑스 CAC-40지수는 0.90% 각각 상승 중인 반면, 영국 FTSE100 지수는 0.27% 하락중이다.
대표적인 안전자산인 독일 분트선물의 경우, 투표 결과 발표 직후 135.54로 14틱 내렸다.
[뉴스핌 NewsPim] 김현영 기자 (kimhyun02@newspim.com)












